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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학자, "중궈멍(中國夢;중국비전)은 세계에 악몽"

 

안녕하세요. 해동의 19일 자 [세계&중국] 입니다. 
중국이 세계 운명공동체를 내세우며 새로운 국제 질서의 주도국이 되려고 합니다. 미국과 주변국들과 갈등은 2018 년 피할 수 없는 사항입니다.
미국이 중국 억제에 나선 것을 보여주는 뉴스들이 오늘도 쏟아졌네요. 

 

 

미 의회 한목소리로 중국 무역에 대해 비판.

19일 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미국 의회가 중국 자동차 산업의 미국 진출 계획에 대해 한 목소리로 비판했다고 합니다. 중국 차에 대한 미국 진출 관세는 2.5%인데, 미국차에 대한 중국 관세는 25%라고 합니다. 

 


 

트럼프 대통령, "중국 미국 특허 침해로 상상도 못할 벌금을 내야 할 것"

미국은 중국의 저작권 특허 침해에 대해 조사를 했고, "상상도 못할 금액의 벌금을 부과할 것"이라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7일 로이터 통신과 인터뷰에서 중국의 미 저작권 침해에 대해 "이미 조사를 했고, 그 조사 보고에 따라 조치가 취해질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고 합니다. 중화권에서는 홍콩의 밍바오明报가 이 보도를 중시해 다뤘습니다. 

 


 

미 학자, "중궈멍은 세계의 악몽"

같은 미국의 소리에 따르면 스티븐 W 모셔 미 인구연구소장은 최근 그의 저서 '아시아의 왕따, 중국은 왜 세계 질서에 위협인가?'에서 "진시황에 수립된 황권주의의 영향은 아직도 중국에 남아 있고, 그 영향을 받은 중국이 세계 질서를 주도하겠다는 '중궈멍'中国梦은 세계의 악몽"이라고 혹평을 했다고 합니다. 본래 모셔 소장은 중국에 비우호적인 글을 많이 써온 인물입니다. 

 


 

중국 구입한 러시아 미사일 방어망, 타이완 공군 무력화 시킬 가능성 커

중국이 최근에 소련에서 구매한 미사일 방어 시스템이 타이완 전역을 커버하는 것을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9일 러시아 타스통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이미 중국에 S-400 미사일 방어시스템을 수출키로 하고 장비를 이송중에 있습니다. 이 것을 연해에 배치하게 되면 타이완台湾 공군이 무력화될 소지가 있다고 합니다. 

 


 

타이완, 중국의 양안 해역 중간선에 민간 항로 개설하자 각국에 투서 부당성 호소.

이런 상황에서 타이완은 최근 중국 민항기가 양안 해역의 중간선을 따라 비행하는 것에 대해 각국에 투서를 보내 부당함을 적극 알리고 나섰다고 합니다. 소위 M-503 비행노선입니다. 
중국은 이미 "관련해 타이완의 동의를 구할 필요 없다"고 선을 그엇습니다. 영국BBC 중문판은 중국과 타이완이 외교전에 나섰다고 평가했습니다. 

 

음. 이미 대세가 기울어 보입니다. 

 

미 신핵무기 개발에 대해 러시아, "미국 그런데 쓸 돈 없을껄!"

최근 미국의 언론 매체들이 러시아와 중국의 위협에 대비해 새로운 신형 핵무기를 개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한 러시아 매체의 반응이 나왔습니다. 전문가 취재를 통해 한마디 했네요.
"미국은 그런데 쓸 돈이 없을껄" 

 

이상 해동이었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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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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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