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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30득점 폭발' 현대모비스, DB 꺾고 4연승


       양동근이 득점력을 폭발시킨 울산 현대모비스가 원주 DB를 제압하고 4연승을 달렸다. KBL 최초 단일구단 600승이라는 금자탑도 세웠다.

현대모비스는 1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7-18 정관장 프로농구 DB와 원정 경기에서 89-82로 승리했다. 4연승을 질주한 현대모비스는 1311패를 기록인천 전자랜드(1211)와 함께 공동 5위였던 순위를 단독 5위로 끌어올렸다. DB 2연패에 빠지며 158패에 머물렀다현대모비스는 전신 기아 시절을 포함해 통산 600승을 달성했다남자프로농구 단일 구단 첫 600승이다. 

양동근이 무려 30득점(7어시스트)을 쏟아부으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양동근은 3점슛 10개를 시도해 무려 6개를 성공시켰고, 4쿼터 막판 상대 파울작전으로 얻어낸 자유투 4개도 모두 넣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초반부터 현대모비스가 DB를 압박했다함지훈의 맹공 속에 현대모비스는 21-12 1쿼터를 마쳤다. 2쿼터 초반 DB가 추격에 나섰지만 양동근이 알토란같은 득점으로 DB의 흐름을 끊었다그러나 DB 3쿼터 중반부터 로드 벤슨과 버튼의 콤비 플레이로 무섭게 따라붙었다. 3쿼터까지 현대모비스는 64-62로 겨우 2점을 앞섰다.4쿼터 시작과 함께 버튼의 중거리슛으로 DB 64-64 동점을 만들었다현대모비스도 양동근의 3점슛함지훈의 중거리슛으로 다시 69-64 리드를 잡았다결국 현대모비스는 양동근이 자유투 4개를 침착하게 성공시켜 승리를 손에 넣었다.

 

기자 이동경 출처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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