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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首尔圣诞庆典


       说到圣诞节,许多人会想起每年在美国纽约洛克菲勒中心设置的圣诞树。站在华丽的霓虹灯和照明面前,闪光灯会不停地闪。首尔的洛克菲勒中心是清溪广场。在贯穿首尔市中心的清溪川,也可以度过不亚于纽约的华丽的圣诞节。

 

       从12月9日起,将在清溪川边的清溪广场一带举行“首尔圣诞庆典”,浪漫的氛围将会填满首尔的夜晚。今年迎来第3届的本次庆典,是在2018平昌冬奥会之前,聚集全国人民的关心和热情,分享和平和安慰、幸福和爱心的庆典。
       从清溪广场至长通桥一带,长达1.5km的河流两岸举办庆典,将会准备以5个故事为主题的各种看点和拍照区。主要有设置着大型圣诞树和球状媒体立面(Media-Facade ball)的“Dream Show Zone”、由音乐和条状媒体立面(Media-Facade bar)装饰的“欢乐ZONE”、以圣诞装饰提供看点的“White Christmas Zone”、使用心形装饰和求婚装饰装扮的“Love Theme Zone”、以耶稣为主题的“祝福ZONE”,庆典将会提供各种特别的看点。
       除了各式各样的建筑物和装饰品以外,还准备了文化表演。以开幕庆祝演出为始,将进行圣诞树及各种装饰物点灯仪式、平安夜庆祝演出、音乐剧演出、辞旧迎新音乐会及演出、新年倒计时等,将要准备各种丰富多彩的活动。

 

 

 

笔者 李东耿


H 2017.12.09(周六)~2018.01.02(周二)
L 首尔市中区清溪川路8
W www.seoulcf.com
T +82-2-3153-1050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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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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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