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济州五感满足庆典——最南端鲂鱼庆典


       在冬季的鲂鱼之乡济州岛举行的“最南端鲂鱼庆典”吸引着城市的居民。最南端鲂鱼庆典是济州岛最具代表性的海洋文化庆典。不仅可以品尝新鲜的生鲂鱼片及各种鲂鱼料理,还可以享受现场鲂鱼拍卖、赤手抓鲂鱼等各种体验活动。

 

 

       就是因为这个鲂鱼庆典,11月的济州摹瑟浦港总是很热闹。今年也不会有什么不同,很值得期待。鲂鱼庆典属于五感庆典,可以亲眼看到11月济州大海的风景,用鼻子闻到咸咸的大海,还可以听到海女的歌声,品尝到美味的生鲂鱼片。
       那么用手做什么呢?我们可以在清净的济州大海赤手抓鲂鱼。鲂鱼与金枪鱼相似,却有不同的魅力。鲂鱼根据不同的部位,有着不同的味道和口感。一般分为背肉、肚肉、下巴肉,再细分的话可以分8、9个部位。然后将这些部位与不同的酱汁一起吃的话,可以通过一条鱼享受到各种丰富多彩的味道。当季的鲂鱼更加筋道、鲜香。
       这种鲂鱼唯独在济州捕捞得多,因为到了秋季鲂鱼会从堪察加半岛向南洄游,它们的最终过冬地点是韩国最南端的马罗岛。因此,11月的济州最适合抓鲂鱼品鲂鱼。

 

 

 

 

       庆典期间,除了品尝鲂鱼以外,还可以参加钓鲂鱼体验活动。任何人都可以参加赤手抓鲂鱼体验及船上钓鱼体验,留下难忘的回忆。

 

笔者 李东耿


H 2017.11.30(周四)~12.03(周日)
L 济州特别自治道西归浦市大静邑下幕港口路摹瑟浦港一带
W http://bangeofestival.com
T +82-64-794-8032

 

제주도 대표 오감만족 축제로 힐링하다

 

최남단 방어축제

 

 

겨울 방어의 고장 제주에서 열리는최남단 방어 축제가 도시민을 유혹하고 있다.

최남단 방어축제는 제주도의 대표적 해양문화축제다. 가을-겨울 제주 바다의 대명사인 방어를 테마로 하고 있다. 싱싱한 방어회를 비롯한 다양한 방어요리를 맛볼 수 있으며, 현장 방어 경매, 손으로 방어 잡기 등 다양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바로 이 방어 축제로 11월의 제주 모슬포항은 항상 시끌벅적하다. 올해도 다르지 않을 것으로 기대된다. 방어 축제는 오감 축제다. 11월 제주 바다 풍경을 눈으로 보고, 코로는 짭조름한 바다내음을 맡는다. 귀로는 해녀의 노래 소리를 들을 수 있고, 입으로는 방어회의 감칠맛을 즐길 수 있다.

손으로는 뭘 할까? 청정 제주 바다에서 손으로 방어를 직접 건져 올리는 체험이 가능하다.

방어는 참치와 비슷한 듯 다른 매력을 지닌 생선이다. 대표적인 붉은살 생선으로 지방이 많아 참치 뱃살에 비견된다. 방어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부위와 골라 먹는 재미이다. 부위에 따라 다른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보통 등살, 뱃살, 턱살로 구분되지만 다시 세분하면 8,9가지로 나뉘고 그에 따라 다른 소스와 곁들이면 한 생선을 두고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지금 제철을 맞이한 방어는 더욱 쫄깃하고 고소한 맛을 자랑한다.

이런 방어가 유독 제주에서 많이 나는 이유가 있다. 방어는 가을이 되면 캄차카반도에서 남으로 회유하는데, 이들의 마지막 월동지가 대한민국 최남단 마라도이기 때문이다. 방어는 마라도를 중심으로 하여 이 지역 특산물인 자리돔을 먹이로 겨울을 보낸다. 따라서 11월 제주는 방어를 잡고, 맛보기에 최적이다.

최남단 방어축제에서는 단순히 먹고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낚시 체험까지 즐길 수 있다. 맨손으로 방어잡기 체험 및 선상 방어 낚시는 기간 내에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손쉽게 대형 방어를 낚는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다.

2017.11.30()~2017.12.03()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모슬포항 일대

http://bangeofestival.com

+82-64-794-803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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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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