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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의 축구 전설 파비오 칸나바로, 광저우 헝다 감독으로 돌아오다!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수비수였던 파비오 칸나바로가 광저우 헝다의 감독으로 복귀했습니다. 
칸나바로는 센터 백으로는 최초로 축구 선수 최고의 상인 발롱도르를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선수 은퇴 후, 지도자의 길을 걷고 있는 칸나바로는 2014년에 광저우 헝다의 감독으로 부임하였지만 
당시 탈세 혐의 및 이미지의 추락으로 인하여 6개월 만에 경질되었습니다. 

하지만 2016년 톈진 취안젠의 감독으로 부임하여 1부 리그로의 승격을 이끈 결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다시 광저우 헝다의 감독으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한편, 광저우 헝다는 스콜라리 감독의 지휘 아래서 우승으로 리그를 마감한 상태인데요. 
리그 우승 팀에게는 AFC 챔피언스 리그 티켓이 주어지기 때문에 
내년 AFC 챔피언스 리그에서는 파비오 칸나바로를 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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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