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坡州长湍豆节

坡州是从高丽时期起,以生产御贡的三种白色农产品“长湍三白”而著名。与大米、人参一起御贡的就是长湍豆。在今年迎来第21届的坡州长湍豆节中,可以品尝到使用长湍豆制作的煎豆腐、豆腐煎饼等。另外,还可以购买酱曲、大酱、清麴酱等特产和坡州地区的农产品。像制作小酱曲、用连枷打长湍豆等,长湍豆体验村里也有许多孩子们喜欢的体验活动。
H 2017.11.24(周五)~11.26(周日)

L 京畿道坡州市汶山邑临津阁路177
W http://tour.paju.go.kr

T +82-31-940-5282 

 

 

파주장단콩축제

파주는 고려시대부터 임금에게 진상했던 가지 농산물 장단삼백 생산되는 것으로 유명하다. 쌀, 인삼과 함께 진상되던 것이 장단콩이다. 올해 21번째를 맞는 파주 장단콩 축제에서는 두부 부침, 두부 전 등 장단콩으로 만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또한 메주, 된장, 청국장 등의 특산품과 파주 지역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체험 마을에는 꼬마 메주 만들기, 도리깨 콩 타작, 장단콩 콩 굴리기 등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체험거리가 많다.  

2017.11.24(금)~11.26(일)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로 177

http://tour.paju.go.kr

+82-31-940-5282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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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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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