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综艺节目“超人回来了”拍摄将再次恢复。
根据相关人士,超人回来了这次的拍摄是为了迎接4周年特辑而进行的拍摄。
这次拍摄中,秋父女也会惊喜登场,与李辉才父子,奇太映父女,高志溶父子,Sam父子等出演者一起度过愉快的时间。这次秋可爱父子的回归也让人们再次赞叹他们的义气。
这次的拍摄除了因为四周年主题吸引眼球之外,在KBS罢工状态中恢复拍摄也成为了话题。
'슈퍼맨' 파업 중 촬영 재개, 추성훈X추사랑 깜짝 출연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촬영을 깜짝 재개했다.
16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슈퍼맨' 촬영이 재개됐다. 4주년을 맞아 특집 에피소드를 찍기 위함이었다.
14일 진행된 4주년 특집 녹화에는 추성훈과 추사랑이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이휘재 부자, 기태영 부녀, 고지용 부자, 샘 해밍턴 부자 등 출연진과 만나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슈퍼맨'의 개국공신이기도 한 추사랑 부녀는 특집에 또 한 번 등장하며 제작진과 의리를 빛냈다.
깜짝 게스트 출연 외에도 이번 촬영이 주목받는 이유가 하나 더 있다. 바로 KBS 총파업 도중 촬영이 재개됐다는 점이다. 지난달 중순 촬영이 전면 중단된 이후 한 달 여 만이다. 이번 녹화는 간부급 PD들이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달 4일 KBS 총파업이 시작된 이후 다수의 예능국 인력이 현장에서 철수했다. '슈퍼맨' 역시 제작을 중단한 바 있다. 이에 방송 파행이 불가피했고 17일과 24일 2주 동안 스페셜 방송이 대체 편성됐다. 이후 방송이 재개됐으나 이는 '슈퍼맨' 제작진이 아닌 부장급 간부들이 기촬영분을 편집해 내보낸 것이었다. 여전히 촬영 재개 소식은 들리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 4주년 특집으로 인해 '슈퍼맨' 녹화가 이뤄지면서 촬영이 전면 재개되는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슈퍼맨' 측 관계자는 "지난주 녹화가 진행된 것은 맞으나 촬영 전면 재개와 관련해서는 아직 아무것도 결정된 것이 없다"며 말을 아꼈다.
한편 '슈퍼맨' 4주년 특집은 빠른 시일 내에 시청자들을 찾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