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8.10(周四)~
11.12(周日)
布鲁斯广场 三星电子大厅
变得更加强烈的悬疑音乐剧《Rebecca》回来了。《Rebecca》是曾创作《伊丽莎白》、《莫扎特》等的米高·昆泽和席维斯·乐维共同编写创作的音乐剧。他们从英国的代表女作家达夫妮·杜穆里埃1938年的小说《蝴蝶梦》(原名《吕蓓卡》)和悬疑剧巨匠阿尔弗雷德·希区柯克的同
名电影中找到了素材并创作了音乐剧。音乐剧《Rebecca》围绕带着前妻吕蓓卡阴魂而生活的男人梅西·文德斯和崇拜死去的吕蓓卡的曼德利庄园管家丹弗斯夫人以及为了保护心爱的梅西和自己对抗丹弗斯夫人的“我”展开故事,是一部结合爱情和悬疑的作品。
《Rebecca》于2006年在德国首次获得成功以后,直到2016年,全世界的观看人数达到了160万人,其中30万人观看了首尔举行的表演。2013年,在韩国首次举行表演的时候,原作者称赞说,“韩国舞台是世界第一,韩国制作组的努力创造出了完美的作品”。今年,像Luna、闵永基、郑盛华、严基俊、玉珠贤、李智慧等音乐剧明星齐聚出演。凭借超豪华演员阵容,使观众们的心激动不已。
Rebecca ⓒ news1
笔者 李东耿
레베카
2017.08.10(목)~ 2017.11.12(일)
블루스퀘어 삼성전자홀
한층 강렬해진 미스터리 뮤지컬 '레베카'가 돌아왔다.
<레베카>는 <엘리자벳>, <모차르트> 등을 만든 미하엘 쿤체와 실베스터 르베이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이들은 영국의 대표 여류 작가 대프니 듀 모리에의 1938년작 소설 '레베카'와 스릴러의 거장 알프레도 히치콕의 동명영화에서 소재를 얻어 제작했다.
뮤지컬 <레베카>는 사고로 죽은 전 부인 레베카의 어두운 그림자를 안고 사는 남자 막심 드 윈터와 죽은 레베카를 숭배하며 맨덜리 저택을 지배하는 집사 댄버스 부인, 사랑하는 막심과 자신을 지켜내기 위해 댄버스 부인과 맞서는 '나'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사건들을 로맨스와 서스펜스를 결합해 그린 작품이다.
레베카는 2006년 독일 첫 프리미어의 성공 이후 2016년까지 전 세계에서 동원한 관람객 수가 160만 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서울 공연이 30만 명을 차지한다. 한국 공연은 2013년 국내 초연 당시 원작자에게 "한국 무대가 세계 최고다. 한국 제작진의 노력이 완벽한 작품을 만들었다"라는 극찬을 받기도 했다.
특히 올해 ‘레베카’에는 루나를 비롯해 민영기, 정성화, 엄기준, 송창의, 김선영, 신영숙, 옥주현, 김금나, 이지혜 등 뮤지컬 스타들이 대거 출연, 초호화 캐스팅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글 = 이동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