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7.25(周二) ~ 09.03(周日)
艺术殿堂 歌剧院
《阿里郎》以同名小说为原作,它在2小时40分钟内完美地描绘出了赵廷来的大河小说。由演艺界中被称为“改编古典小说的奇才”的高善雄导
演担任了编剧。将小说庞大的故事情节,以剧中“柿谷家”的家族史为中心进行了重组,讲述了日本殖民时期百姓们的生活、情感与斗争。精致
的传统服装和拥有余白美的空荡舞台等,把韩国的美丽最大化。韩民族的代表歌曲《阿里郎》是该音乐剧的核心歌曲,很好地表现出了民族的反抗精神。
凯阿뮤지컬 아리랑
2017.07.25(화)~2017.09.03(일)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아리랑>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뮤지컬 <아리랑>은 조정래의 대하소설을 2시간 40분 안에 잘 담아내고 있다. 공연계에서 ‘고전 각색의 귀재’라 불리는 고선웅 연출이 대본화에 나선 덕이다. 소설의 방대한 줄거리를 극 중 ‘감골댁’의 가족사 중심으로 재편해 일제 강점기 민초들의 삶과 사랑, 투쟁의 역사로 조명한다. 정갈한 멋의 전통 의상과 여백의 미가 돋보이는 텅 빈 무대 등은 한국적 아름다움을 극대화 한다. 또한 21인조 오케스트라는 국악과 양악을 아우르는 50여 곡으로 한의 정서를 드러낸다. 특히 한민족을 대표하는 노래 ‘아리랑’은 이 뮤지컬의 핵심 노래로, 민족의 저항정신을 잘 표현해낸다. 里郎 ⓒ news1
笔者 李东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