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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군과 외교부, " 대만과 미국견제하려 군사훈련하겠다" 목적 명백히 밝혀.

 

중국이 미국고위관리의 잇단 타이완방문이 계속되자, 공개적으로 타이완해역에 인민해방군의 전투기와 폭격기 그리고 군함을 보내, 중국의 일부에 대한 미국의 간섭에 대해, 명백히 항의한다는 의지를 강력하게 과시했다.

 

중국국방부 런꿔치앙 (任国强) 대변인은,  18일 " 오늘부터 중국인민해방군 동부전구가, 국가 주권과 영토 보전을 위해서 정당하고 필요한 행동의 일환으로 타이완해협에서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타이완해협은 중국대륙의 푸젠성 남쪽 바다와 타이완 섬 사이의 해협이다.

 

런 대변인은 타이완해협에서 군사훈련을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 타이완은 중국 영토와 뗄래야 뗄 수 없는 중국의 일부로서, 타이완과 관련된 어떤 문제도 100% 중국의 내정에 속하며, 중국이외의 어느 누구도 간섭해서는 안되며 용인될 수 없기 때문이다" 하고 명백히 했다.

 

즉 미국의 고위관리가 중국의 허락을 받지 않은 상태에서 중국의 일부인 타이완에 무단으로 방문하는 것에 대해, 중국의 내정에 대한 간섭과 침범으로서 중국인민해방군이 나서서 주권을 회복하기 위해 당연한 군사행동이라고 정의를 내린 것이다.


이에 발맞춰 런꾸어치앙대변은 이어, " 타이완의 민진당 당국이 미국과의 결속을 강화하면서 여러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대만을 이용해 중국을 제어하려는 미국이나  외국의 힘을 빌어 자신의 당(민진당) 의 위신을 높히려는 타이완 당국은 모두 헛된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이 헛된 생각들은 막다른 길에 내몰릴 것이 분명하다"고 힘주어 강조했다.

 

런 대변인은 이 대목에서,  타이완 당국과 미국을 겨냥해, " 불장난을 계속하다가는 스스로 불에 탈 수 밖에 없다" 며 강도높은 논평을 이어가면서, 중국 인민해방군은 대만을 독립시키고 중국을 분열하려는 어떤한 행위도 단호하게 격퇴해, 국가의 주권과 영토를 확실하게 보전할 능력과 자신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국방부의 강도높은 성명발표에, 타이완당국은 타이완인들을 놀라게 하지 말라며  중국의 자제를 촉구했다.

 

한편 타이완매체와 당국이 밝힌바에 따르면 , 중국인민해방군은 공군 H-6 폭격기 2대와 J-16 전투기 등 16대를 타이완 해협의 중간선을 넘어 타이완의 방공식별구역에 들어갔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 타이완 당국도 이에 대응해, 중국인민해방군의 공군항공기에 대해 자신들의 영공에서 퇴거할 것을 요구하면서, 타이완 전투기들을 모두 17차례에 걸쳐 출격시켰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중국인민해방군이 타이완을 겨냥해 벌인 대규모의 무력시위는, 미국 국무부의 키스 크라크 경제 담당 차관이 대만을 방문하고 있는 중에 발생한 것으로, 중국이 미국과 타이완의 밀월관계를 얼마나 반대하고 있는지를 잘 대변해주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등 외신들이 일제히 대서특필했다.

 

미국 국방부도, 불름버그통신등을 통해, 중국인민해방군의 군용기는 지난 1999년부터 지난해 3월까지 20년 동안이나, 타이완해협의 중간선을 단 한번도 넘은 적이 없다고 밝히면서, 중국은 이번 까지 모두 4번에 걸쳐 타이완해협의 중간선을 넘어 타이완의 방곡식별구역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중국은 지난 달 10일, 미국의 보건복지부 장관이 코로나19사태에 대한 타이완과의 협력을 이유로, 타이완을 방문해 중국을 자극하기 시작했는데, 그 때 중국은 전투기 2대만을 출격시켜 타이완 구역을 넘어 비행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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