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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국

코로나에 막힌 중국행비자 다음달부터 풀린다. 유학생/사업가/주재원 중국갈 수 있다

 

중국이 코로나19로 중단한 한국인의 중국입국 비자발급을 다음달부터 대폭 완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부터 시작된 중국의 신종폐렴 바이러스역병을 피해 중국에서 한국으로 들어온 이후, 중국의 원칙적인 비자발급중단으로 인해, 중국의 학교와 사업장등에 돌아가지 못한 한국인들의 중국행이 다음달 부터 다시 줄을 이을 것으로 전해졌다.

 

주중 한국대사관은 27일, 최근 중국당국이 유학생과 중국현지 취업자는 물론, 유효한 거류증이 있는 주중교민등 합법적인 세가지 중국체류자격을 가진 한국인들에 대한 중국입국비자발급 업무를 재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주중 한국대사관의 장하성 대사는 , 중국이 코로나 19의 해외유입을 막기위해 실시했던 중국입국비자발급중단조치를 최근 들어 재고하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으고, 코로나19의 확진환자가 적은 나라 순으로 중국행 비자발급업무를 조만간 재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 중국은 한국과 일본 몽골공화국과 키르키츠스탄등 아시아 주변국들에 대해 유사한 조치를 취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해당국 대사에게 이 비자발급개시의향을 전한것은 한국이 처음인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이와같은 정책변화는 약 일주일부터 감지돼 왔는데, 양국의 출입국당국은 이미 비자발급재개와 관련한 자세한 세칙에 관한 협의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으나, 장대사는 현재로는 다음달 몇일부터 비자접수가 시작될지 구체적인 날짜를 발표하기에는 어려운 사정이 있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중국의 각급학교가 9월 1일부터 신학년 신학기를 시작하는 만큼, 중국에 유학중인 학생들은 모두 신학년이 시작되기 전에는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전부 중국에 입국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 외교부와 교육부등 관계당국은, 약 5만명의 중국  유학생과 코로나를 피해 입국했던 중국교민가운데 약 30 % 가량이 다시 돌아가지 모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양국항공사가 각각 주 10편씩 운행을 재개한 한중 하늘길도 운항편수를 대폭늘이는 항공당국간의 노선재개협의도 잇달아 개최될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화기자,연합뉴스 (제휴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