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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 코로나감염회사의 가금육 수입금지, 중미 1단계 무역합의는 계속 이행할 것.

 

미국의 압박을 받고 있는 중국 정부가 코로나19에 집단 감염됐다는 미국회사가 수출한 가금육의 수입을 전면금지하고 나서, 본격적인 반격에 나섰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의 시나차이징( sina财经) 등은, 중국의 관세청인 해관총서가 21일부터 미국 가금류도살전문회사인 타이슨이 수출한 육류에 대한 수입통관작업을 중단했다고 보도했다.

 

미국과 중국매체들은, 지난주 미국 타이슨사의 직원들이 코로나19에 집단감염됐다는 사실을 보도했었다.

 

미국의 타이슨사는 그동안, 자사의 도살시설에 부여된 고유번호를 중국의 해관총서에 등록시키고 해당 바코드가 인쇄된 라벨을 붙여 대중국수출을 진행해왔었다.

 

그런데 직원들의 집단감염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져지자, 중국의 통관기관이 바로 이 타이슨사의 도살시설 고유번호가 붙은 수입육류에 대한 통관을 거부하면 세관을 넘을 수 없도록 조치해버린 것이다.

 

일부에서는 중국이 미국의 부당한 일방적인 압력에 항의하는 수단으로, 미국 트럼프가 자신의 공적로 널리 선전해온 중미간 1차 무역합의자체를 무산시키기위한 사전 정지작업이라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중국외교부는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중국은 최근까지 기회있을 때마다, 중미간 1단계 무역합의를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미국의 농산물을 대량으로 구매해오고 있다고 거듭 밝혀 온 바 있다.

 

박혜화기자 연합뉴스(제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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