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시진핑, "동방홍 1호" 프로젝트에 참여하였던 과학자들에게 서신 발송

모든 어려움과 장애물 극복을 강조

 제 5회 "중국 우주의 날"과 "동방홍 1호"위성 발사 50 주년을 맞아, 중화인민공화국 중앙위원회 사무국장, 국무 및 중앙군 집행 위원장 시진핑은 "동방홍 1 호"의 프로젝트에 참여한 옛 과학자들에게  진심으로 안부인사를 전하고 강력한 우주 국가 건설 가속화에 기대를 표명했다.

 

 시진핑은 서신에서 동방홍 1호 프로젝트에 참여하면서 그들의 청춘을 조국의 항공업에 바치고 노년의 나이까지 조국의 우주 비행의 미래에 대해 여전히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전하였다.

 

  시진핑은 50년 전에 동방홍 1호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 소식을 당시 산시 북부의 량 자허에서 듣고 매우 기뻐했다고 전하였다. 그들의 업적은 신중국의 역사에 확고히 새겨져 있다고 강조하였다.

 

 어린 우주 과학자들은 옛 우주 과학자들의 선례를 따라 모든 어려움과 장애물을 극복하고, 우주 과학과 기술의 정점을 오르기 위해 용감하게, 중국이 더 안정적이고 더 넓은 우주를 탐험 할 수 있도록 노력하길 촉구하여 강력한 우주 국가를 건설하려는 위대한 꿈 실현에 대한 기대를 표명하였다.

 

 1970년 4월 24일, 수많은 관계자들의 끊임없는 노력 끝에, 최초의 인공 지구 위성 동방홍 1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할 수 있었으며, 동방홍1호 위성의 성공적인 발사는 중국이 우주의 신비를 탐험하고 인류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전제를 열었다고 전하였다. 

 

 2016년 4월부터 중앙 정부와 국무회의 승인을 통해 역사를 기억하고 정신을 물려 받기 위해 매년 4월 24일을 "중국 항공 우주의 날"로 정하여 기리고 있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중 드라마 막장형 늘어나며 사회 속에 여성혐오 싹 키워
동영상 홍수의 시대다. 현실을 보다 극적인 현실로 묘사하는 과거와 달리 최근 드라마는 극적인 비현실이 특징이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비현실을 통해 현실의 불만을 대리 만족시켜주는 것이다. 마약이 주는 환상과 다를 게 없다. 아쉽게도 이 쾌감은 역시 극적이어서, 쉽게 중독되고 만다. 더욱 문제는 이 비현실을 현실로 착각하는 착란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최근 중국에서는 이 같은 드라마의 ‘비현실’성이 논란이 되고 있다. 비현실적 여성 캐릭터들에 대한 묘사는 현실 중국사회에 여성 혐오증을 양산할 수 있다는 우려를 키우고 있다는 것이다. “미니 드라마를 본 후, 우리 엄마는 주변에 악독한 며느리가 있다고 확신했다.” 최근 한 중국 매체는 이 같은 문장으로 시작하는 비현실 드라마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기사를 게재했다. 보도에 따르면, 허난성 난양시에 사는 리 씨는 어머니가 **《○○ 시어머니, 모두를 놀라게 하다》**라는 미니 드라마를 보고 나서 태도가 변했다고 밝혔다. 해당 드라마는 강인한 시어머니가 악독한 며느리와 맞서 싸우는 내용을 담고 있었으며, 이를 본 후 어머니는 “그동안 며느리가 보였던 정상적인 태도는 다 연기였고, 악독한 며느리 주변에는 반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