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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러 연방안보회의 팻 루셰프 비서 만나

“중·러 양국의 공동 안전을 지키고, 세계 평화를 유지할 것”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2일 인민대회당에서 중·러 전략안보협의에 참석하는 러시아 연방안보회의 팻 루셰프 비서를 만났다.

시진핑 주석은 “올해 중국과 러시아 수교 70주년 기념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지고 양국 관계 발전이 새로운 단계를 들어갈 것”이라며 “복잡한 국제정세에 맞서 중국과 러시아는 더욱 긴밀하게 함께 항상 진지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략적 동반자로서 서로의 전략적 지지를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

시 주석은 “올해부터 미국 등 서방국가들이 중국과 러시아에 대한 간섭을 확대하고 양국의 주권 안보를 위협하며 양국 경제사회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며 “중국과 러시아는 전략적 안전 논의와 안보 협력을 활용해 전략적 안전 소통을 강화하고, 전략적 상호 신뢰를 증진하며, 각자의 핵심 이익과 양국의 공동 안전을 지키고, 지역 및 세계 평화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팟 루셰프 비서는 "러시아는 중국의 전략적 협력 파트너"라며 "현재 양국 각 분야의 협력이 되게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루셰프 비서는 “러시아와 중국의 관계는 어떤 국가도 깨뜨릴 수 없다”며 “현재 미국이 시행하고 있는 정책들은 러시아와 중국 양국의 이익을 해칠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국제 체계와 질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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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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