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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ON – 이별길

@News1

2018년 그 어느 해보다 활발한 활동을 펼친 아이콘이 새로운 앨범 'NEW KIDS: THE FINAL'을 통해 한 해 세 번째 컴백이라는 보기 드문 행보를 걷는다. 아이콘은 101일 오후 6시 새 미니 앨범 'NEW KIDS: THE FINAL'을 공개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이별길'을 비롯해 '내가 모르게', '좋아해요', '꼴좋다' 등 네 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이별길'은 서정적이면서 깊은 감성의 가사와 멜로디가 압권인 곡으로 비아이와 바비가 참여해 더 의미 있는 곡이다.

아이콘은 '사랑을 했다'가 히트하며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이별길' 성적에 대한 부담감도 있을 것이다. ‘사랑을 했다'가 기대를 안 했는데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에도 차트 상위권에 있고 큰 사랑을 주면 감사하겠지만 성적에 대한 욕심을 버렸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이별길은 올해 초 대중의 큰 사랑을 받은 사랑을 했다와 막판까지 타이틀로 경쟁했던 곡이다. 가을의 계절감과 너무도 잘 어울려 1년 가까이 공개 시기를 기다려온 곡으로, 이별에 대한 서정적인 아름다운 가사와 멜로디가 압권인 곡이다. 또한 프로듀서 B.I의 발전을 어느 곡보다도 뚜렷하게 느낄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느린 미디엄 템포의 곡이지만 완성도 있는 멋진 퍼포먼스로 대중의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을 예정이다. 올 가을 아이콘만의 완성도 있는 가을 감성을 느껴보자.

goodbye goodbye 이별을 알았다면

goodbye goodbye i-byeol-eul al-ass-da-myeon

그토록 사랑하지 말 걸 그랬나 봐요

geutorok saranghaji mal geol geuraenna bwayo

(check it out yo)

무덤덤해져 가는 서로의 감정 때문에 상처를

mudeomdeomhaejyeo ganeun seoroui gamjeong ttaemune sangcheoreul

주는 것조차도 이제 무덤덤한 우리

juneun geotjochado ije mudeomdeomhan uri

이미 사랑은 떠났고 정밖에 남지 않았어

imi sarangeun tteonatgo jeongbakke namji anasseo

그냥 그런가 하고 뜨뜻미지근 해졌지

geunyang geureonga hago tteutteunmijigeun haejyeotji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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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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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