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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봐야해" 엄정화·아이유·유희열, SBS 가요대전 라인업

 


[N이슈] "이건 봐야해" 엄정화·아이유·유희열, SBS 가요대전 라인업 


'2017 SBS 가요대전'이 화려한 출연자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25일 열리는 SBS 가요대전은 '넘버 원(Number One)'이라는 주제로 꾸며지며 한해를 빛낸 1위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더불어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특별한 무대도 준비 중이다. 13일 정규 10집 앨범을 발표하며 가요계에 컴백하는 엄정화가 '가요대전'에서 화려한 무대를 꾸밀 예정. 후배가수 선미와 컬래버레이션은 물론, 신곡 무대도 공개한다. 

또 아이유와 유희열은 이번 '가요대전' 진행에 이어 무대까지 선사할 예정. 12일 SBS 관계자는 "아이유 유희열의 무대가 확정됐다. 콘셉트 등 세부적인 부분은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감성적인 선율과 노랫말로 사랑받은 두 가수가 어떤 케미스트리를 완성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엄정화 아이유 유희열을 포함해 워너원 레드벨벳 블랙핑크 헤이즈 비투비 여자친구 선미 위너 트와이스 방탄소년단 엑소 등이 한해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수놓기 위해 무대를 준비 중이다. 글=주민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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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기준 강화도 변화를 이끌었다. 2013년 대기오염 방지 정책 시행 이후 석탄 화력발전소에 ‘탈황·탈질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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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규모가 커지면서 중국 전체 소비액에 영향을 미칠 정도가 돼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중국 상인이나 유통회사들은 물론, 당국도 이를 지목하고 더 많은 다양한 소비를 만들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다양한 소비 촉진 이벤트를 만들어 가오카오 소비가 더욱 건전한 방향으로 국가 경제에 이득이 되도록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