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E&M '진검 승부가 시작된다.' 한일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Mnet '프로듀스48'가 순항 중이다. 지난 7일 Mnet에 따르면 '프로듀스48' 의4회 전국 가구 시청률은 2.8%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최고 시청률 3.3%까지 오르며, 유료 전국 가구 시청률, 1534 타깃 시청률, 2049 타깃 시청률은 모두 1위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 유료 플랫폼 기준) TVING과 엠넷닷컴을 통한 실시간 방송의 최대 동시 접속자는 약 38,000명, 특히 본 방송 이후 재방송에서의 TVING 최대 동시 접속자도 30,000명을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분에서는 그룹 배틀 평가가 진행됐다. 눈길을 모은 것은 AOA '단발머리'를 커버 공연한 1조. 센터인 일본인 타카하시 쥬리의 실력이 미진해 교체를 권하는 심사단의 지적에도 조원 모두 끝까지 그녀를 믿고 맡기는 모습을 보여줬다. 타카하시 쥬리는 조원들의 마음에 부응하듯 확연하게 달라진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 조유리는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균형을 맞추며 심사단의 호평을 이끌었다. 이날 16개 그룹 배틀 평가 후 현장 투표 결과에 따라 공개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6일부터 방영을 시작한 tvN수목드라마 동명의 인기 웹 소설을 원작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물 드라마<김 비서가 왜 그럴까>(이하 '김 비서')가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해당 소설 기반의 웹툰 또한 돌풍세. 이 드라마는 재력, 얼굴, 수완까지 모든 것을 다 갖췄지만 자기애로 똘똘 뭉친 '나르시시스트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과 그를 완벽히 보좌해 온 '비서계 레전드' 김미소(박민영 분)사이에 벌어지는 ‘퇴사밀당 코믹 로맨스’를 담았다. <식샤를 합시다>시리즈와 <싸우자 귀신아>, <이번 생은 처음이라> 등을 연출한 박준화 PD가 메가폰을 잡아 여심을 자극하는 로맨틱 코미디를 그려냈다. <김 비서>는 화제성 지수 1위와 지상파 포함 전 채널을 통틀어 20세-49세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가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김 비서>의 흥행 요인은 차고 넘친다. 원작의 매력을 십분 살린 대본, 배우들의 완벽한 케미, 통통 튀고 감각적인 연출 등. 그 중에서도 출연진의 열연이 돋보인다.. <김 비서>중 자기애 충만한 재벌2세 이영준으로 분한 박서준은 카리
노출의 계절 여름, 옷차림이 짧고 얇아지며 드러나는 보디라인은 여성의 다이어트 의지를 자극한다.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이라는 말을 증명하듯 살도 빠지고 갸름해진 얼굴로 더 예뻐진 연예인들이 대중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종영한 tvN 예능프로그램<숲 속의 작은 집>에 출연한 배우 박신혜의 다이어트 비결이 재조명되고 있다. 20대 초반 통통한 체격 탓에 168cm의 큰 키는 주목을 받지 못했고, 굵은 다리, 팔뚝, 통자 몸매로 대변되는 지금과 사뭇 다른 체형을 지녔던 그녀는 독한 다이어트를 통해 현재의 S라인 몸매를 갖게 되었다는 후문. 하루 두끼 식사에 오후 6시 이후 음식물 섭취를 완전히 끊고, 부종에 효능이 있는 팥물과 호박물을 수시로 마시며, 부족한 허기는 수분이 풍부한 배추와 오이로만 해결했다고 한다. 또한 현대무용과 싸이클링까지 병행하며 ‘완성된’ 다이어트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현재 박신혜는 tvN 새 드라마<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 다시 캐스팅되며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09년 걸그룹 애프터스쿨로 데뷔한 가수 유이. 걸그룹 시절 건강미 넘쳤던 몸매로 ‘한국의 비욘세’로 불리며 인기를 얻었지만 M
2018년 5월 21일 JTBC에서 방영을 시작한 월화드라마 현직 판사가 집필한 법원이야기는 확실히 달랐다. Jtbc 새 월화 드라마 <미스 함무라비>가 첫 방송부터 시청률 4%를 돌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미스 함무라비>는 ‘강한 자에게 강하고 약한 자에게 약한 법원’을 꿈꾸는 초임 판사 박차오름(고아라 분), 원리원칙이 최우선인 엘리트 판사 임바른(김명수 분), 현실주의 부장 판사 한세상(성동일 분), 각각 다른 세 명의 재판부가 펼치는 생활밀착형 법정 드라마다. 여느 법정 드라마와 <미스 함무라비>의 차이점은 역시나 대본이다. 원작 소설과 드라마 대본을 집필한 문유석 작가는 <판사유감>, <개인주의자 선언> 등을 펴낸 작가이다. 그리고 동시에 서울대와 하버드 로스쿨을 졸업했고 1997년부터 20년 이상 법정에 선 현직 판사이기도 하다. 현직 판사가 집필한 대본은 다른 법정 드라마가 비추지 못한 구석구석을 사실적으로 조명했다. 판사의 월급 실수령액부터 신임 판사의 바쁜 하루, 고성이 오가는 재판, 일반 회사와 다름 없이 아부와 의전이 필요한 회식까지 법원과 그 속에서
새로운 얼굴들이 브라운관을 채우며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약하던 20대 남자 배우들의 연이은 입대로 남자 배우 기근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장기용, 서강준, 이태환 등 신예 20대 남자 배우들이 차세대 멜로킹으로 주목 받고 있다. 장기용은 현재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에 출연하며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첫 주연 도전인 이 작품에서 장기용은 자신의 감정을 억누른 채 살아온 가해자의 아들 역을 맡아 모델 출신다운 멋진 비주얼과 깊이 있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장기용은 얼굴과 이름을 알린 지 채 1년도 되지 않는다. 하지만 출연하는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다. 지난해 방송한 KBS 2TV <고백부부>에서 상대역인 장나라를 향한 순애보는 물론 ROTC 제복을 입은 늠름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어 tvN <나의 아저씨>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주인공 아이유를
2018년 5월 7일 SBS에서 방영을 시작한 월화드라마 <파스타>의 서숙향 작가가 중식당을 배경으로 ‘기름진’ 멜로 드라마를 선보인다. <파스타>, <미스코리아>, <질투의 화신> 등을 집필한 서숙향 작가와 <수상한 파트너>를 연출한 박선호 PD가 뭉쳐 만든 <기름진 멜로>가 흥미로운 전개와 안정적인 연기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먼저 장혁, 정려원, 이준호 세 주연 배우 모두 전작과는 다른 밝고 유쾌한 캐릭터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 <돈꽃>에서 무게감 있는 모습으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그는 진중함과 허당기가 공존하는 조폭 두칠성으로 변신하여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정려원 역시 전작 <마녀의 법정>과는 다른 코믹 연기로 신선함을 더했다. 이준호 역시 <그냥 사랑하는 사이>의 흔적을 지우고 최고 중식당 스타 셰프에서 망해가는 동네 중국집 요리사로 추락하게 된 서풍으로 완벽 변신했다. <기름진 멜로>를 집필한 서숙향 작가는 앞서 드라마 <파스타>로 요리 드라마 열풍을 일으킨 바 있다. 이번에는 중식의 세계를 담았다. ‘빈
‘연기돌’은 이제 더 이상 낯선 단어가 아니다. 연차가 쌓인 아이돌이라면 당연히 입문해야 할 덕목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들 중에는 프로 연기자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는 아이돌이 있는가 하면, 든든한 주연 배우로서 자리매김한 이들도 있다. 5월 안방 극장에도 새롭게 떠오르는 연기돌들이 출격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엑소의 김준면과 인피니트의 김명수, 다이아의 정채연이 그 주인공이다. 엑소의 리더이자 배우로 활약 중인 김준면(수호)은 MBN 드라맥스 새 수목드라마 <리치맨>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리치맨>은 세상은 0과 1로 이루어져 있다고 믿는 안하무인 천재 IT 사업가 유찬(김준면 분)과 알파고급 암기력을 자랑하는 무한긍정 취준생 보라(하연수 분)의 힐링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첫 장편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은 김준면은 <리치맨>에서 비주얼은 물론 까칠함과 세심함을 오가는 캐릭터의 감정선까지 잘 표현해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MBN 수목드라마 <리치맨>에서 천재 IT 사업가 유찬 역으로 변신한 김준면. ⓒnews1 김준면은 엑소의
슈츠 2018년 4월 25일 방영을 시작한 수목드라마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게 많았다. KBS 2TV 새 드라마 <슈츠>가 첫 방송부터 호평을 받으며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섰다. <슈츠>는 시즌 7까지 이어질 정도로 현지는 물론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은 동명의 미국 NBC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인 기억력을 가진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다. 로펌을 배경으로 하는 변호사들의 이야기, 능력자 혹은 천재라는 캐릭터 설정, 멋진 두 남자의 브로맨스, 한국드라마를 자주 본 시청자들이라면 익숙한 설정이다. 게다가 인기 많은 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다는 것은 원작과의 비교를 피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많은 리메이크 드라마들이 원작의 벽을 넘지 못하고 씁쓸한 실패를 맛본 전례가 있다. 이러한 난관에도 <슈츠>는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라인에 한국적 정서를 버무렸다는 호평으로 순조로운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무엇보다 화제가 된 것은 <신사의 품격> 이후 6년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낸 장동건이다. 그간 출연한 영화들이 줄줄이 흥
몇 해 전 배우 황정민이 청룡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으며 이런 수상소감을 남겼다. “잘 차려진 밥상에 숟가락만 올려놓았을 뿐입니다.” 감독과 스텝들, 많은 출연자들이 다 차려 놓은 밥상에 자신은 숟가락만 얹었을 뿐이라는 것. 그런데 ‘이제 내 밥상은 내가 차려 내가 먹겠다’는 스타들이 나타났다. 감독이나 PD에게 선택 ‘받는’ 대신 기획부터 촬영, 출연, 편집까지 모두 자신이 도맡아 자신만의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나선 것이다. 악동뮤지션은 이찬혁이 군대에 입대하면서 잠시 휴식기를 갖게 되었다. 하지만 팬들은 악동뮤지션 이수현을 꾸준히 볼 수 있게 되었다. 그녀를 볼 수 있게 된 곳은 다름아닌 유투브다. 음악 외에도 여느 소녀들처럼 자신을 꾸미는 것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진 이수현은 자신의 계정을 자신이 좋아하는 것들로 채워 나가고 있다. 주요 콘텐츠는 뷰티다. 발랄하고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자신이 좋아하는 뷰티 아이템과 메이크업 팁을 공유하면서 10-20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 외에도 자신이 키우는 강아지, 최근에 빠지게 된 슬라임, 송 커버 영상 등으로 채워진 이수현의 계정은 ‘지금 이수현의 모든 것’이다. 이수현이 자신의 계정에 영
2018 년 4월 2일 KBS2에서 방영을 시작한 월화드라마 휴머니즘을 담아낸 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시신이 화장되어 원래의 몸으로 돌아갈 수 없는 영혼이 이름과 나이만 같을 뿐 정반대의 삶을 살아온 남자의 몸에 깃들어 살게 되면서 자신에 대해 되돌아보고 주변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담은 휴머니즘 드라마다. 탄탄한 극본, 감각적인 연출에 배우들의 명품 연기가 더해져 감동을 선사한다. <우리가 만난 기적> 대본을 집필한 백미경 작가는 <사랑하는 은동아>, <힘쎈여자 도봉순>, <품위 있는 그녀> 등을 통해 자극적인 소재를 미끼로 활용, 인간의 내면을 그려내 호평을 받아왔다. 이번에도 육체에 다른 영혼이 깃든다는 비현실적인 소재를 활용하여 웃음을 주면서도 가족의 소중함 등 삶의 중요한 가치에 대해 생각해보게 한다. <힘쎈 여자 도봉순>으로 백미경 작가와 환상의 호흡을 보여준 이형민 PD는 섬세한 연출로 극의 디테일을 살리고 있다. ‘연기의 신’이라 불리는 김명민, 탄탄한 내공의 김현주, 생활 밀착형 연기의 달인 라미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