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원 미국에 다코타 패닝이 있었다면, 한국에는 이들이 있다. 어린 시절 뛰어난 연기와 귀여운 외모로 사랑 받았던 아역 출신 배우들이 곧 20살에 진입한다. 성인이 되는만큼, 더 넓은 범위에서의 활약이 가능해진 이들의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바로 2000년생인 김새론과 김향기, 김현수가 그 주인공이다. 세 사람은 나란히 내년 대학교에 진학해 19학번이 된다. 김새론과 김현수는 중앙대 연극영화과, 김향기는 한양대 연극영화과 새내기가 될 전망이다. @뉴스원 김새론은 최근 마동석과 공동 주연한 영화 '동네사람들'을 개봉했다. '동네사람들'은 범죄 액션 영화로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여고생이 실종된 가운데 기간제 교사로 부임해 온 체육교사(마동석 분)가 실종 여고생의 유일한 친구인 학생 유진(김새론 분)과 사건을 파헤쳐가는 과정을 그린 영화다. 영화 '아저씨'의 소미 역으로 상업 영화에 첫 데뷔한 김새론은 어린 나이에도 불구, 영화를 이끌어가는 강렬한 연기력으로 크게 주목받았다. 이후에도 그는 '도희야'가 칸영화제에 진출하는 등 또래 배우들과 차별화 되는 커리어를 쌓았다. 그 뿐 아니라 고등학교 1학년 때 학교를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준비, 2019년 중앙대학
@뉴스원 OCN 새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리부트'가 돌아왔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지난 2010년 첫선을 보인 ‘신의 퀴즈’는 장르물 명가 OCN의 작품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 온 대표작. 시즌5격인 '신의 퀴즈 리부트'는 원년멤버인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과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 등 새로운 멤버의 합류로 한층 강력해진 팀워크와 재미를 선사한다. 4년만에 돌아온 이번 시즌 1화에서 의문의 화재사 사건을 계기로 은둔을 깨고 법의관 사무소로 복귀한 한진우(류덕환 분)는 코다스(CODAS·Cause of Death Analysis System)를 상대로 강력한 카운터펀치를 날리며 활약을 펼쳤다. 세계 최초 인공 지능 사인 분석 시스템 코다스의 등장으로 법의학팀의 입지가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다. 미제 사건을 풀어내는 등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능력을 발휘하고 있었기 때문. 인체 자연 발화가 의심되는 화재사 사건으로 법의학팀과 코다스팀의 갈등이 깊어졌다. ‘신의 퀴즈:리부트’는 메디컬 범죄 수사극
@뉴스원 할리우드에서 아시안 붐이 일고 있다. 영화 <크레이지 리치 아시안>부터 <서치>까지, 아시아계 배우들을 주연으로 내세운 작품들이 잇따라 흥행을 거두면서 작품만큼이나, 한국계 배우들도 조명을 받게 됐다. 아시아계 및 한국계 배우들의 역할이 확대되고 기존의 전형적인 아시아인 캐릭터에서 탈피한 변화가 불러온 고무적인 결과다. 현재 아시안 붐을 이끌고 있는 대표적 한국계 배우 중 한 명으로는 존 조(46)가 꼽히고 있다. 존 조는 지난 1972년 한국에서 태어나 6세 당시 미국으로 이민간 한국계 미국인으로 <아메리칸 파이>, <해롤드와 쿠마>, <스타트렉 시리즈>, <콜럼버스> 등 다수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했다. 그의 대표 흥행작은 단연 <서치>다.<서치>는 부재 중 전화 3통만을 남기고 사라진 딸의 SNS 흔적을 통해 행방을 찾기 시작한 아빠가 발견한 뜻밖의 진실을 그린 추적 스릴러로 지난 9월 국내 극장가에서 개봉해 흥행에 성공했다. 미국에서는지난 8월 24일 제한 개봉 이후 상영관을 점차 확대해갔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에 랭크되기도 했다. 한국계 미국인 가정을 주인
@뉴스원 걸핏하면 핏대를 세우며 욕설을 내뱉고, 새빨갛게 립스틱을 바른 입술에는 항상 담배가 물려 있다. 배우 한지민이 기존의 이미지로 기대할 수 없었던 새로운 캐릭터를 들고 극장 문을 두드린다. 그야말로 '파격 변신'이다. 영화 <미쓰백>의 주인공 백상아는 세상의 모든 비극을 쏟아부은 듯한 캐릭터다. 어린 시절 알콜 중독자 어머니에게 학대를 당하다 버림받은 후 보육원에서 자란 것도 모자라 방황하던 십대 시절 성폭행을 피하려고 흉기를 썼다가 되려 살인 미수죄로 전과자가 된다. 출소 후 아득바득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 살아오던 백상아는 우연히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소녀 지은을 만난다. 그리고 부모로부터 학대를 당하는 것이 분명한 그 아이의 처지에 몰입하게 된다. <미쓰백>에서 돋보이는 것은 무엇보다 한지민의 파격적인 연기 변신이다. 한지민은 굴곡 많은 인물의 삶을 온몸으로 표현한다. 의자 위에 다리를 아무렇게나 걸친 채 국밥을 게걸스럽게 먹어치우고, 악다구니를 쓰며 욕설을 내뱉는 모습이 자연스럽다. 뿜어내는 담배 연기에조차 한이 서려있는 듯하다. 한지민의 연기는 단순히 겉으로 보이는 것들에 그치지 않는다. 그는 처음에는
무대 위 화려한 아이돌에서 시작해 '연기돌'(연기하는 아이돌)로 자리잡은 스타들의 인기가 고공행진 중이다. 그 중에서도 브라운관은 물론 최근 스크린까지 점령한 네 연기돌, AOA 설현, 걸스데이 혜리, 제국의아이들 임시완, EXO 디오의 행보를 분석해 봤다. @News1 ◆ 안시성으로 흥행까지 잡은 설현 2012년 AOA로 데뷔한 설현은 <내 딸 서영이>(2012), <오렌지 마말레이드>(2015) 등의 작품으로 꾸준히 브라운관에서 활동했다. 2015년 영화 <강남 1970>으로 스크린에 첫 도전한 설현은 <살인자의 기억법>(2017)에선 기억을 잃어가는 아빠가 연쇄살인범일지도 모른다는 의심을 품는 복잡한 내면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최근 개봉한 <안시성>은 하반기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을 세우며 개봉 18일째만에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News1 ◆ 덕선이의 스크린 도전 혜리 2015년 <응답하라 1988>의 덕선이로 큰 인기를 끈 걸스데이 혜리는 이후 <딴따라>(2015), <투깝스>(2017)로 연기돌 입지를 굳히고 올 추석 ‘조선판 괴물
@News1@News1 김해숙과 김희선의 첫 1인 2역 도전으로 화제가 된 2018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tvN 새 주말드라마 <나인룸>이 그 베일을 벗었다.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김해숙 분)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김희선 분),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김영광 분)의 인생리셋 복수극이다. 영혼이 바뀌는 설정이 새로운 건 아니다. 하지만 여느 영혼 체인지물과 <나인룸>의 차별점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다. 먼저 김희선은 드라마 ‘품위있는 그녀’, ‘앵그리 맘’, ‘참 좋은 시절’, ‘신의’ 등을 통해 폭발적인 내면 연기와 변함없는 미모로 대한민국 최고의 여배우의 진가를 발휘한 바 있다. 데뷔 이래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김희선의 안방극장 컴백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명실상부 국민배우 김해숙은 관록과 완숙의 연기를 펼치며 극에 남다른 묵직함을 선사하고 있다. 언제 죽음을 맞이할지 알 수 없는 사형수의 민낯을 온몸으로 연기해 감탄을 자아낸다. 34년간 제대로 빛을 보지 못해 창백한 얼굴과 간단히 묶어 올린 머리를 통해 고된 감옥살이를 예상케 한다. 이처럼 김해숙은 데뷔 45년의 모든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세번째 솔로 앨범 ‘혜화’로 돌아온 가수 정은지는 당찬 소감을 밝혔다. 걸그룹 에이핑크의 리드보컬인 그는 이미 솔로곡 ‘하늘바라기’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보컬리스트로 인정받았다. 그런 그는 신곡 ‘어떤가요’로 힘든 시대를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가족과 고향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메시지를 전했다. @플렌에이엔터테인먼트 "청춘과 공감을 테마로 잡았어요. 힘들게 살아가는 모든 분들에게 막연한 위로보다는 ‘혼자가 아니야’라고 얘기하고 싶었죠. 그래서 악기 소리보다는 목소리가 더 많이 들리도록 녹음해서 서정적인 느낌을 살렸어요. ‘쓸쓸하게 들린다’고 하는 분들도 계세요. 지금 이 시점에 제가 꼭 해보고 싶은 음악스타일이에요." 정은지는 재주가 많다. 에이핑크로 활동하면서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주연배우로도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솔로로도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입증했고, 이번 앨범에는 프로듀서로 참여했다. 직접 곡을 쓰며 가사를 붙이며 음악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미국 빌보드도 정은지의 신곡 ‘어떤가요’를 높게 평가했다. "고향에 대한 감상으로부터 나온 위로를 주는 곡"이라며 "정은지의 따뜻한 보컬과 부드러운 스트링 사운드를 즐길
사진 출처: 소후뉴스 '예능 천재' 슈퍼주니어가 '슈주 리턴즈 2'로 돌아온다. 지난해 10월 방송된 '슈주 리턴즈'가 2년 2개월만의 컴백을 앞둔 슈퍼주니어의 리얼 컴백기를 그렸다면, 새롭게 선보이는 '슈주 리턴즈 2'는 완전히 달라진 테마로 슈퍼주니어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업그레이드 시켜 대중의 이목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슈주 리턴즈 2'의 색다른 주제가 담긴 티저 영상은 10월 29일부터 11월 2일까지 네이버TV와 V LIVE (V앱) 'SJ retur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더불어 '슈주 리턴즈'는 방송 당시 네이버 V앱 월간차트 1위, 네이버 TV와 V앱 2,500만 뷰를 기록하고, JTBC2에서 특별 방송으로 편성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바 있어, '슈주 리턴즈 2' 역시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한편, 슈퍼주니어 단독 웹 예능 '슈주 리턴즈 2'는 오는 11월 5일 네이버TV와 V앱에서 첫 방송된다.
@News1 로맨틱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가 되는 JTBC 월화드라마 '뷰티 인사이드'가 10월 1일부터 방영중이다. ‘또 오해영’ 이후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게 된 송현욱 PD와 서현진의 케미가 드라마에서 어떻게 펼쳐질 지 궁금해진다. 송현욱 PD는 "'또 오해영' 이후 2년이 지났으니 더 성숙해지고 또 다른 결의 드라마를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제작발표회를 통해 밝혔다. 또 "동시에 세 개의 드라마가 같은 날 처음 방송된다고 하는데 부담감은 있다"며 "제가 만약 시청자 입장이라면 이렇게 재미있는 드라마가 한꺼번에 찾아오게 돼서 반가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가을에 맞는 감성, 로맨트, 그리고 영화 '뷰티인사이드'가 가진 따뜻한 감성과 설탕같은 달콤함, 유쾌함 등이 어우러진 드라마"라고 설명을 덧붙였다. 서현진은 함께 호흡을 맞춘 이민기에 대해 "이민기 씨와 티저 촬영에서 그의 '로코렙'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특유의 능글 맞은 눈빛과 표정에서 '로코렙 만렙'의 위엄을 느낄 수 었었다"고 재작발표회에서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극중에서 서현진이 변한 외모로 등장하는 다른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한 질문에 이민기는 "'한세
@News1 본격적인 가을이 되면서 가을철,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손꼽히는 아이템 중 하나인 트렌치코트를 걸친 스타패션이 눈에 띈다. 소재부터 컬러까지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한 트렌치코트를 국내외 패셔니스타들은 어떻게 연출했는지 스타들의 스타일링을분석해 봤다. '트렌치코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베이지 컬러. 심플하면서도 무난한 컬러감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에활용할 수 있어 가을 시즌 두루두루 입게 돼 가을 머스트 해브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베이지 컬러의 트렌치코트로완벽한 공항패션을 연출한 윤아, 수영, 효린의 데일리룩을 들여다보자. 소녀시대 윤아는 맥시한 기장감의 베이지컬러 트렌치코트에 화이트 티셔츠와 스키니진을 매치해 깔끔한 데일리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블랙 미니 클러치와로퍼를 매치해 베이직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소녀시대 수영은 한층 더 차분한 베이지 컬러의트렌치코트를 택했다. 심플한 블랙 슬랙스와 스니커즈를 함께 매치한 그는 자칫 밋밋해 보일 수 있는 내추럴스타일링에 스트라이프 패턴의 스카프 아이템을 매치해 포인트 컬러를 더해 눈길을 사로잡았다.가수 효린은 특유의 러프한 무드가 묻어난트렌치코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는 캐주얼한 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