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아베의 대만 군사개입 발언에 대해 중 네티즌 "아베 마음 누구나 다 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전 일본 총리는 지난 1일 타이완 타이베이에서 민간 싱크탱크 국책연구원이 주최한 '신시대의 대만과 일본 관계'라는 주제의 포럼에 화상방식으로 참석, 중국의 대만 군사적 침공은 일본의 비상사태이자 미일동맹의 비상사태이기도 하며 "이런 점을 중국인들 특히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은 절대로 오판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최근 전해진 일본 소식이다. 

소식의 주인공은 아베 전 일본 총리지만 중국과 타이완이 핵심이다.  무슨 일인지 아베 전 총리가 중국에 각을 세우고 있다. 아베 총리 시절 일본은 중국과 영토 문제 등으로 수 차례 갈등을 빚었다.  

영토 문제에 대해서는 강한 일본을 추구한 게 아베 전 총리다. 자연히 이 문제에 대해서는 각을 세웠고, 한국과는 아예 결별 수순까지 밟았다.

이번 아베 전 총리의 발언에 중국은 크게 반발하고 나섰다. 화춘잉(華春瑩)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가 1일 심야에 다루미 히데오(垂秀夫) 주중 일본대사를 외교부로 긴급히 불러 아베 전 총리의 발언을 비판하고 항의했다.
이에 일본은 일본 내부에 통상 있어온 의견이라는 입장이다. 중국도 일본 내부의 의사 자유를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중국 네티즌들은 당연히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일본은 뼛속부터 그들의 엄청난 범죄 행위를 인정하지 않아!

 

무모한 일로 남을 해치려다 결국 자신이 해를 입게 되지!

 

아베 신조의 마음, 길 가는 사람도 다 알아!

 

하루라도 빨리 통일이 되지 않으면, 우리의 외교 자원이 낭비될 수밖에 없어.

 

일본인은 시종일관 도둑놈의 심보를 버리지 않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소동을 일으키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고도의 경각심을 가져야 해!

 

이래라저래라 하는 짓의 결과는 매우 심각할 거야.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2024년 청두세계원예박람회' 쓰촨성 청두에서 4월 26일 개막
'2024년 청두세계원예박람회(成都世界园艺博览会)'가 오는 26일 중국 쓰촨성 성도 청두에서 개막해 10월 28일까지 열린다. 청두원예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승인을 받아 중국 국가임업초원국과 중국화훼협회가 주최하고 쓰촨성 산하 화훼협회가 주최한다. 청두시인민정부는 "이번 박람회는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또 하나의 주요 국제행사로 아름다운 중국의 새로운 모습과 공원도시의 새로운 성과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186일 동안 개최되는 청두원예박람회는 청두 주변 도시의 독특한 꽃과 식물은 물론 조경 및 원예 제품을 전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람회 전시장은 메인 전시장(청두 동부 신구)과 4개의 하위 테마 전시장(원강 사천식 분재, 피두 꽃 산업, 신진 현대 농업학, 충라이 생물 다양성 보호)으로 구성된다. 청두시인민정부는 세계 각지의 이국적인 꽃과 아름다운 정원을 선사하는 국내외 113개 전시원을 감상하며 독특한 지역적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약 280m에 달하는 산수화 폭포,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의 판타지 월드, 노래하는 세계 정원 등을 대표적인 볼거리고 꼽았다.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