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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교국 181개로 증가 소식에 中네티즌 "중국 성장이 세계 평화를 위한 길"

 

시진핑 정권 출범과 함께 중국은 '대국외교'를 표방해오고 있다.

과거 최대한 외부 상황에 소극적인 대응을 한다는 외교 방침에서 '할 수 있는 게 있으면 역할을 한다'는 '유소작위'로 그 방침을 바꿨다.

덩샤오핑 이래 중국이 미덕으로 삼았던 '도광양회'(명성을 감추고 실력을 키운다) 원칙이 사실상 폐기된 것이다. 이후 '일대일로' 정책을 내세우며 경제력과 외교력을 합쳐 대외 관계를 개선하는 방향을 택했다. 

문제는 중국이 자국 이익을 위해 수교국들에 압박을 가하면서 긍정적인 효과보다는 부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중국과 경제 협력을 원하는 나라들이 늘면서 수교국은 늘지만, 중국의 간섭이 심해져 이에 대한 각국의 반감도 커지는 것이다. 파키스탄이 한 예다. 일대일로 개발을 위해 대규모 차관을 중국에 빌려 나라 인프라 건설에 썼지만 결국 경제만 중국에 종속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개발 과정 역시 돈을 빌려주면서 개발을 도맡은 중국 기업들만 득을 봤지, 직접 건설하고 운영하는 파키스탄 기업들은 거의 파산 지경에 이르고 있다. IMF에 국가 부도 위기에 도움을 요청했지만, 중국의 불투명한 회계 탓에 채무 규모가 불분명해 IMF 지원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

이번에 20차 당 대회가 마무리되면서 시진핑 국가주석의 3연임이 확정됐다. 시진핑 시대의 모든 정책이 유지되거나 더욱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외교정책 역시 마찬가지다. 중국은 자국 대륙과 홍콩, 마카오, 대만은 나뉠 수 없으며 합법적인 중국의 정부는 오직 하나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수교국에 공식적으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수용토록 요구한다.

마자오쉬(马朝旭) 중국 외교부 당위원회 위원 겸 부부장(차관)이 최근 10년 동안 중국의 수교국 수가 172개에서 181개로 늘었다고 발표했다. 또한 파트너십을 맺은 국가 혹은 지역 조직의 수는 41개에서 113개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중국 네티즌은 중국 외교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는 곧 세계 평화를 위한 주춧돌이며, 세계 번영을 위한 길이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우리 위대한 조국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위대한 조국! 승리의 외교!

 

진정으로 세계 평화를 원한다면 중국이 강해져야 합니다!

 

중국이 성장하는 게 세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길입니다!

 

중국은 세계 평화를 위한 주춧돌입니다!

 

나의 나라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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