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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 국가가 꼽은 가장 중요한 파트너 1위 '중국'

 

아세안 주요 무역 대상국에 중국이 1위로 꼽혔다.

아세안은 인구가 많고 관광들이 발달해 소비 역량이 큰 지역이다. 이들 지역의 최고 무역국은 그동안 일본이었다.

중국이 일본을 제치고 아세안 주요 무역국 1위로 오른 것이다. 

중국의 글로벌 경제시장에서의 직위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당연한 모습이지만 최근 미중 갈등 속에 중국의 위상이 커지면서 미중 갈등의 여파 역시 커지고 있어 주목된다.

최근 홍콩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일본 정부가 매년 실시하는 아세안 국가들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중국이 일본을 대신해 아세안 10개국의 가장 중요한 현재와 미래의 파트너 1위가 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여론조사를 시작한 이후 처음으로 중국이 일본을 추월해 동남아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음을 보여줬다.

일본은 패전 이후 산업화 과정에서 해외 생산 기지와 원재료 공급망 구축의 필요성에서 아세안과 적극적인 교역에 힘써왔다.

아세안 각국 역시 일본의 제조역량을 빌려 자국내 소비재 등의 생산 필요성을 충족하면서 아세안 내 일본의 역할을 갈수록 커졌다.

하지만 지난 1990년 이래 중국의 아세안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이 이뤄지면서 이 같은 아세안 내 일본의 직위는 위협받기 시작했다.

사실 중국은 지리적 이점과 총체적 실력 때문에 예로부터 동남아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해 왔다. 근현대 중국은 동남아 각국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왔으며, 동남아에서 중국의 영향력은 일본을 앞섰다. 중국은 1990년대 이후 역내 국가들과의 관계를 발전시켜왔고, 지난 20년 간 중국과 아세안 자유무역 협정을 맺어 무역과 신뢰는 비약적으로 발전했다.

최근에는 중국 시진핑 정권의 '일대일로' 정책으로 아세안에 대한 중국의 진출은 더욱 비약적으로 늘었다. 아세안을 통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이 중국의 궁극적인 목표다.

사실 아세안은 세계 경제체 가운데 독특한 역할을 하고 있다. 부국은 아니지만, 대부분 국가들이 풍부한 자원과 관광업 발전으로 자원 수출과 관광 소비 분야에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아세안은 세계인들의 소비를 위한 테스트 배드 역할도 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 기업들 역시 이에 아세안 진출을 적극 고려하고 있다. 실제 베트남과의 교역을 매년 증가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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