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5G 기지국 수가 500만 개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공업정보화부에 따르면 올해 1~4월 전기통신 업무 수입은 5941억 위안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감소했다. 다만 동일 가격 기준으로 산출한 전기통신 업무 처리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다. 5G 인프라 구축도 지속되고 있다. 지난 4월 말 기준 중국의 5G 기지국 수는 총 500만 9000개로, 지난해 말보다 17만 1000개 늘었다. 전체 이동통신 기지국 가운데 5G 기지국 비중은 38.7%로 집계됐다. 이는 1분기보다 0.5%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16조2300억 위안’ 원화로 약 3,598조 1,910억 원 가량이다. 중국의 올 1~4월 간 화물 무역 수출입 총액이다. 전년동기 보다 15% 가량 성장한 수치다.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 속에 중국의 경제 성장세를 무섭다. 그만큼 중국 경제의 경쟁력을 보여준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실제 노동집약적인 분야 수출은 2% 이상 줄었고, 기술 분야 수출은 17% 이상 늘었다. 기술 분야 수출이 중국 수출 무역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이다. 중궈신원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이 같은 내용의 수출무역 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 2026년 1~4월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16조23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9% 늘었다. 수출은 9조3300억 위안으로 11.3% 증가했고, 수입은 6조9000억 위안으로 20% 증가했다. 4월 한 달 기준 중국의 화물무역 수출입 총액은 4조3800억 위안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2% 증가했다. 이 가운데 수출은 2조4800억 위안으로 9.8% 증가했고, 수입은 1조9000억 위안으로 20.6%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로 보면, 수출 측면에서는 올해 1~4월 중국의 기계·전자제품 수출이
중국의 4월말 외환보유고가 3조4105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월보다 684억 달러, 2% 이상 늘어난 수치다. 최근 글로벌 경기를 볼 때 적지 않은 증가폭이다. 다만 중국 당국이 밝혔듯, 달러지수(6개 주요국 통화대비 달러 평균가치) 하락에 따른 것이다. 즉 명목가치가 아니라 달러화한 실제 가치가 늘었다는 의미다. 차이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인민은행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외환보유 현황을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중국의 외환보유액은 3조4105억달러로 전월보다 684억달러, 비율로는 2.05% 증가했다. 월간 증가폭으로는 최근 28개월 사이 가장 큰 수준이다. 중국 당국은 달러지수의 하락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즉 표면적으로는 대외 충격 대응 여력이 커졌다는 신호이지만, 이번 증가는 수출 급증이나 대규모 외자 유입만으로 설명되는 흐름이 아니라 달러 약세, 비달러 자산의 달러 환산가치 상승, 일부 위험자산 가격 반등이 동시에 작동한 결과라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중국처럼 외환보유 규모가 큰 나라의 준비자산은 달러만으로 구성되지 않는다. 미국 국채 같은 달러 자산 비중이 크지만, 유로화·엔화·파운드화 표시 자산과 국제기구 관
이란 미국 전쟁으로 글로벌 경기가 갈수록 악화하고 있지만, 중국의 노동절 연휴는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찼다. 연휴가 본격적인 ‘전국 이동 시즌’으로 자리 잡으면서 주요 관광도시의 숙박 시장이 다시 한번 과열 양상을 보였다. 주요 관광지 이동인구만 수억명을 넘었다. 각 지역 항공권과 철도 승차권이 동이 났다. 과연 어느 지역의 유동인구가 가장 많았을까? 베이징, 아니 상하이였다. 상하이는 최근 도시 자체가 IT 기능으로 거듭나면서 제2의 호황기를 맞고 있다. 2위는 역시 5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베이징이었고, 3위는 중국 역대 가장 많은 고대 왕조가 수도로 삼았던 청두였다. 중궈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6년 노동절 연휴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닷새간 이어졌고, 대체근무일이 별도로 지정될 만큼 전국적 이동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였다. 연휴를 앞두고 항공권과 철도표, 호텔 예약이 동반 급증하면서 상하이와 베이징 같은 초대형 도시는 물론 청두·충칭·시안 등 문화·미식·야간관광 강점을 가진 도시들까지 일제히 수요가 몰렸다. 중국 내 여행 정보 분석에서는 노동절이 춘절, 국경절과 함께 대표적인 황금연휴로 자리매김해 수억 명 단위의 이동이 벌어지고, 그 여파
중국 하이테크 산업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규모가 전년동기 대비 10% 이상 두 자릿수로 늘었다. 중국 하이테크 산업 기술력에 대해 글로벌 각계가 인정한다는 의미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외국인 직접 투자 현황 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중국 하이테크 산업에 대한 외국인 직접투자(FDI)가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FDI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올해 1~3월 중국에서 새로 설립된 외국인 투자 기업은 1만 3987개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 늘었다. 같은 기간 FDI 실질 사용액은 2496억 위안(약 47조 4000억 원)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 분야 FDI 실질 사용액은 714억 6000만 위안(약 13조 6000억 원), 서비스업은 1746억 위안(약 33조 2000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하이테크 산업 FDI는 1027억 3000만 위안(약 19조 5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7% 증가했다. 이는 전체 FDI의 41.2%에 해당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2%포인트 상승한 수
’21.9%’ 중국 상하이시의 올 1분기 무역규모의 전년동기 대비 성장률이다. 20% 이상 훌쩍 늘었다. 상하이는 중국 수출의 주요 출구 가운데 하나다. 중국 내륙에서 모인 상품들이 상하이 항구를 출발해 세계 각지로 퍼진다. 또 세계 각지의 상품이 모여 중국 각지로 보급된다. 올해 특징은 중국 상하이 수출증가 규모보다 수입 규모가 더 크게 늘었다는 점이다. 원후이바오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상하이 세관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통계자료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1분기 상하이의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1조 2,300억 위안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이하 동일) 21.9% 대폭 증가했다. 지난 3월 한 달 수출입액은 4,310.4억 위안으로 상승해 “분기·월 동시 사상 최고치 경신”이라는 강한 출발을 보였다. 구조적으로 보면, 1분기 상하이 수출은 5,373.7억 위안으로 16.3% 증가했고, 수입은 6,900.3억 위안으로 26.6% 증가해 양측이 협력적으로 힘을 발휘하며 균형 있게 개선되는 모습을 보였다. 추세적으로 보면, 상하이 수출입은 14개월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증가를 유지했고, 수출은 이미 18개월 연속 증가해 복잡한 환경에 대응하는 상하이
‘5%’ 중국의 경제가 올 1분기 5% 성장을 달성했다고 중국 당국이 공식 발표했다. 중국은 5% 성장 목표를 포기했었다. 그럼에도 5% 성장을 이루면서 중국 당국의 경제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중궈신원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1분기 경제 상황을 보고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국가통계국 관련 책임자는 “1분기에는 주요 거시지표의 증가 속도가 반등했고, 새로운 성장 동력이 빠르게 성장했다”며 1분기 5% 성장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중국 매체들은 “중국 경제가 1분기 양호한 출발을 했다”고 분석했다.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국내총생산은 334,193억 위안이었다. 불변가격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고, 전년 4분기보다 0.5%포인트 빨라졌다. 자료에 따르면 농업 생산 상황은 비교적 양호했다. 1분기 농업(재배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했다. 겨울밀 파종 면적은 안정적으로 유지됐고, 봄철 농사 준비도 순조롭게 진행됐다. 공업 생산 증가 속도는 빨라졌다. 1분기 전국 규모 이상 공업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했으며, 전년 4분기보다 1.1%
중국에서도 이제는 이과 강세가 이어지고 있다. 중국 대학평가에서 칭화대가 베이징대를 누르고 1위를 차지했다. 전통적으로 베이징대학은 문사철, 칭화대는 이공계가 강하다는 평을 받아왔다. 실제 같은 경영학이라고 해도 베이징대학은 이론 중심, 칭화대는 수학중심의 강좌로 차별화하고 있다. 3위는 중국의 저장대학이 차지했다. 종합대학으로 저장대학은 최근 중국에서 가장 두드러진 발전세를 보이고 있다. 중궈신원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에서 대학 평가로 유명한 ‘루안커 대학순위’가 발표됐다. 자료에 따르면 주류 최상위권은 칭화대·베이징대·저장대가 12년 연속 1~3위를 지키며 안정세를 보였지만, Top100에서는 ‘쐉일류(双一流)’ 중심 구조 속에서도 비(非) ‘쐉일류 일류 대학 9곳이 진입하며 지역·산업 기반의 신흥 강호가 존재감을 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순위는 전국 1000여 개 학부(本科) 대학 가운데 기준을 충족한 대학을 대상으로, 590개교가 평가 대상이었다. 순위는 ‘대학 360도 데이터 모니터링’ 기반의 대규모 지표를 활용해 대학의 교육·연구·사회 기여 등을 다면적으로 비교하는 방식으로 알려져 있다. 상위권은 ‘강자(强者) 항강(恒强)’ 흐름이
중국 3대 도시는 역시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였다. 선전은 4위를 차지했다. 중국의 주요 도시 순위가 공개됐다. 장쑤성은 성내 13개 도시들이 모두 100위에 포함돼 기염을 통했다. 원후이바오 등 중국매체들에 따르면 최근 도시지수 연구기관 GYBrand가 독자적으로 편성한 **「2026년도 중국 100대 도시 지수」를 발표했다. 이번 지수는 중국 전역 29개 성·자치구·직할시를 포괄했다. 도시의 경제력과 발전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그 중에서도 장쑤성은 관할하는 13개 지급시 전부가 100대 도시 명단에 포함되며 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해 주목을 받았다. 이번 성과는 단순한 숫자상의 기록을 넘어, 중국 지역 발전 전략의 변화 흐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과거 일부 핵심 대도시에 성장 동력이 집중되던 구조에서 벗어나, 성(省) 전역이 고르게 성장하는 단계로 진입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장쑤성은 이번 지수에서 ‘전 지역 포괄’ 수준을 넘어 ‘전 지역 질적 향상’으로의 반복적 업그레이드를 실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성 내 13개 도시의 평균 GDP가 모두 1조 위안을 돌파한 것을 바탕으로, 제조업과 현(县) 단위 경제의 심층적
'8.6%' 올 춘제(春節·음력설) 연휴 첫 나흘 동안 주요 소매·외식 기업의 일평균 매출의 춘제 같은 기간 대비 증가폭이다. 중국 당국이 지방정부와 함께 적극적인 소비 진작책은 내놓으면서 연초 소비 증가폭이 예사롭지 않은 것이다. 춘제를 맞아 중국 소비 시장이 활기를 보이면서, 명절 소비가 ‘중국 여행’ 중심에서 ‘중국 쇼핑’으로까지 확장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고 중국 매체들은 평가했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춘제 연휴 첫 나흘 동안 하이난 섬 내 면세 판매액은 9억 7000만 위안(약 1조 9000억 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5.8% 증가했다. 글로벌 기업들도 명절 소비 수요를 겨냥해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세계 식품업체 네슬레 대중화권 최고경영자는 “춘제는 연중 대표적인 소비 성수기로, 중국 내수 시장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기”라며 “현지화 전략을 통해 소비자의 높아진 품질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고 말했다. 올해는 중국 ‘15차 5개년 계획’이 시작되는 해로, 9일간 이어진 춘제 연휴는 소비와 관광이 동시에 활성화되는 기간으로 평가된다. 업계에서는 이 기간의 소비 흐름을 통해 중국 경기 회복의 흐름을 가늠하고 있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