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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의 타이완 관련 고위급 회담에 중 네티즌 "중국 침략을 잊지 않을거야!"

"미국과 영국의 고위관계자들이 지난 3월 초 회담을 갖고 대만에 대한 중국의 위협을 논의한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 사안에 정통한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커트 캠벨 백악관 미국 국가안보회의 인도태평양 조정관과 로라 로젠버거 백악관 중국담당 국장은 지난 3월 초 영국 대표들과 만나 대만 문제에 관한 회의를 가졌다고 전했다."

뉴시스가 최근 전한 소식이다.

미국과 영국이 대만 보호에 나섰다. 중국의 물리적 위협을 간과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중국의 홍콩에 대한 비민주적인 정책에 대만의 독립 움직임이 더욱 강해지자 나온 조치다. 중국은 대만의 독립움직임에 무력을 동원한 통일도 공공연히 언급했다.

중국의 이런 태도가 미국을 더욱 타이완의 입장에서 서도록 하고 있다.

불 난 집에서 어린아이들을 구하기 위해 집 밖으로 누가 가장 빨리 나가는 지 아이들과 게임을 해 아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즐겁게 대피했다는 불교의 우화가 있다.

중국 당국이 배웠으면 하는 고사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미영 고위 관계자들의 회담에서는 미국과 영국은 어떻게 하면 대만을 둘러싼 중국의 전쟁 가능성을 줄이고 충돌시에는 어떤 조치를 할 지 등의 비상 계획을 모색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중국 당국은 당연히 내정간섭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네티든들도 "과거 침략을 잊지 않겠다"며 전의를 불태우고 있다. 세계는 갈등의 시대로 빠져들도 있다.

 

미국은 불멸하고, 세상은 불안해!

 

영국과 미국의 중국 침략을 영원히 잊지 않을 거야!

 

허허, 시작해 보면 당신은 알 수 있을 거야.

 

미국은 죽더라도 한패를 찾아야 해.

 

개를 연기하면 되는 거잖아.

 

큰 소리로 음모를 꾸미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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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청두세계원예박람회(成都世界园艺博览会)'가 오는 26일 중국 쓰촨성 성도 청두에서 개막해 10월 28일까지 열린다. 청두원예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승인을 받아 중국 국가임업초원국과 중국화훼협회가 주최하고 쓰촨성 산하 화훼협회가 주최한다. 청두시인민정부는 "이번 박람회는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또 하나의 주요 국제행사로 아름다운 중국의 새로운 모습과 공원도시의 새로운 성과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186일 동안 개최되는 청두원예박람회는 청두 주변 도시의 독특한 꽃과 식물은 물론 조경 및 원예 제품을 전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람회 전시장은 메인 전시장(청두 동부 신구)과 4개의 하위 테마 전시장(원강 사천식 분재, 피두 꽃 산업, 신진 현대 농업학, 충라이 생물 다양성 보호)으로 구성된다. 청두시인민정부는 세계 각지의 이국적인 꽃과 아름다운 정원을 선사하는 국내외 113개 전시원을 감상하며 독특한 지역적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약 280m에 달하는 산수화 폭포,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의 판타지 월드, 노래하는 세계 정원 등을 대표적인 볼거리고 꼽았다.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