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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중국 일용품 브랜드 Top 5

장사를 할 때 가장 중요한 게 아이템이다. 모두가 좋아하는 아이템 하나만 잘 골라도 대박이 난다. 

한국에서 성공한 재벌들도 초기는 다 구멍가게 수준이었다.

가게를 운영해 돈을 벌었고, 사업규모를 키워 오늘의 재벌이 됐다. 삼성그룹 창업자인 고 이병철 회장도 마찬가지다.

첫 사업 아이템을 골랐는데, 바로 '쌀'이었다. 정미소를 운영하고 쌀을 도매하다 아예 논밭을 사모아 땅부자까지 됐다.

반도체는 산업의 쌀이라고 불리니, 이병철 회장의 안목이 남다르다.

이처럼 생필품 아이템은 사업 성공의 보장이 된다. 중국이라도 다르지 않다. 생필품 아이템은 14억 중국인이라면 모두가 쓰기 때문에 항상 시장이 있다.

다만 경쟁이 치열할 뿐이다.

중국 생필품 업계 주요 브랜드를 살펴봤다. 

 

1. 똑똑한 아줌마(智慧好太太)

중국 국내 유명 도어락 브랜드로 중국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꾸준한 자체 개발 및 디자인 혁신을 통해 "소비자들은 우리 회사 제품 선택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2. 榄菊

중국 국내에서 가장 먼저 전기 모기퇴치기를 생산한 업체로 제품 생산 과정에서 친환경적인 방식을 고수하고 있다. 우수한 원재료와 과학적인 포뮬러를 사용하여 제품의 품질을 끊임없이 향상시킨다. 전국에 1000개에 가까운 파트너를 두고 있으며, 제품은 전 세계 30여 개국에 팔리고 있다.

 

3. 格林盈璐

중국 국내의 유명한 전기제품 브랜드로 사용자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환경보호적인 녹색 제품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다. 외국에서 선진 기술과 관리 체계를 도입하고, 각 생산 단계를 엄격히 감시하고 제품의 품질을 보증한다.

 

4. 妙洁

대만 투오푸기업집단 산하의 유명 브랜드로 60여 년의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끊임없이 제품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의 더 높은 생활 욕구를 충족시키고 있다. 각 가정에 보다 건강하고 편리하고 안전한 제품을 공급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5. CHAHUA茶花

가정용품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아우르는 유명 기업이다. 3대 생산기지와 첨단 생산설비, 자동화 라인 등 강력한 제품 연구개발 능력을 갖추고 있다.디자인이 참신하고 품질이 높은 일용품을 끊임없이 개발한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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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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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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