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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명한 공포영화 top5...'산촌의 시체' 1위

강시는 중국이 만든 독특한 귀신이다. 죽었지만 혼이 육체를 떠나지 못해 나타난 현상이다. 

천녀유혼은 동물의 정령이 사람이 되고 싶어 수련을 하다 사람과 사랑에 빠진다는 이야기다. 중국식 귀신 이야기들이다.

중국에서는 그만큼 귀신 이야기가 많고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 서구식 악마주의가 도입되면서 중국의 호러영화들을 더욱 풍부하게 하고 있다.

사실 중국은 세계 제일의 이야기 보고다.

수천년전에 쓰인 문자기록을 지금도 거의 완벽하게 해석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이다. 

인간사 수천년의 이야기들이 중국에서는 지금도 보존되고 있는 것이다. 중국 고서를 읽으면 그 풍부한 상상력이 절로 감탄하게 한다.

오늘날의 상상력은 대부분 동영상을 통해 만들어졌지만, 과거의 상상력은 철저하게 상상에 의해 구성됐다. 즉 디테일에서는 떨어져도 오늘날의 우리가 감히 범접하지 못하는 지역까지 선인들의 상상력을 뻗쳐 있는 것이다.

최근 유행하는 중국의 귀신 영화 순위를 살펴봤다.

 

1. 山村老尸 산촌의 시체

'산촌의 시체'는 양홍화 감독, 오진우, 리쯔, 하이쥔제 주연의 작품으로 1999년 11월 04일 개봉했다. 스릴러 영화, 좀비 영화가 유행하던 시절, 스릴러의 배경음악, 음침한 장면,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섬뜩했고, 주연배우들의 완벽한 연기는 장력과 표현력을 더 돋보이게 했다.

 

2. 黑楼孤魂 흑루고혼

'흑루고혼'은 양명, 무더위안 감독이 연출하고 천시광, 판제, 한소뢰, 관종상, 리전펑이 주연을 맡아 1989년 01월 01일 개봉했다. 좁고 긴 복도, 낡은 계단, 소녀의 뒷모습은 빛의 그림자나 조형물에 신경을 쓰는 분위기를 보여준다.1960~70년대 정치의 암흑을 들춰내며 가장 독한 것은 귀신이 아니라 인간과 인간의 계급투쟁이었다.

3. 双瞳 쌍동 (두 눈동자)

감독 천궈푸, 영화 황제 장자후이, 류노영 주연의 공포영화로 2002년 05월 20일 개봉했다. 이 영화는 중국의 신비로운 옛 문화를 이용해 끔찍한 살상을 만들어내는 스토리를 전개해 현대인들이 삶의 어려움에서 어떻게 구해야 하는지를 보여준다. 극 전체가 가라앉고 음기가 짙고 공포의 효과로 가득 차있다.

 

4. 见鬼 귀신을 만나다

'귀신을 만나다'는 팽순, 팽발 감독, 이심결, 주준위, 노교음 주연의 작품으로 2002년 05월 09일 개봉했다. 제39회 대만 금마영화전에서 여우주연상, 음향상, 훌륭한 시각효과상 등을 수상했다. 중국 귀신 영화 중에서 매우 뛰어난 영화로 꼽히며, 관람객에게 시시각각 놀라게 하는데, 촬영 수법이 매우 신기하고, 사람의 심리적으로 견디는 능력을 시험한다.

 

5. 盂兰神功 우란신공

'우란신공'은 2014년 7월 10일 개봉했다. 인과관계에 치중하는 중국의 귀신영화에는 원망의 원인이 있을 테고, 그 원망의 근원을 찾아내는 것이 주요 단서가 된다. 특수효과와 제작에는 다소 부족한데, 극 중 인과 능력의 프레젠테이션을 더 잘 할 수 있게 한다면 더욱 풍성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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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박물관, 중국 고대 슈(蜀)문명 유물 전시회 5월 20일까지 개최
누가 이 아름다운 황금 가면을 썼을까? 여성일까? 남성일까? 화려한 황금 문화로 세계를 놀래킨 싼싱두이·진샤 고대 슈문명의 유물들이 전시된다. 한국에는 이미 삼성퇴(싼싱두이) 유물로 잘 알려져 있다. 중국 상하이박물관이 '중국의 별: 싼싱두이·진샤 고대 슈문명전(星耀中国: 三星堆·金沙古蜀文明展)'을 5월 20일까지 선보인다. 싼싱두이(三星堆)는 쓰촨성 광한(广汉) 인근에서 발굴된 고대 청동기 유적으로 황허문명과는 다른 독자적인 문명의 발자취로 잘 알려져 있다. 1929년 최초 발견한 이후 총 8개의 갱이 확인됐다. 지금까지 일부만 발굴이 진행됐으며 청동기, 황금 가면 등 1만3000여 점의 유물이 출토됐다. 진샤(金沙)는 쓰촨성 성도 청두(成都) 외곽에서 발굴된 유적으로 BC 12세기부터 7세기까지 양쯔강 상류 일대에서 번성했던 고대 슈(蜀) 문명의 중심지이다. 상하이박물관 동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중국 문화 유물 및 고고학 전시회 시리즈'의 세 번째 전시회로 상하이박물관과 쓰촨성 문화유물 및 고고학 연구소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광한시에 있는 싼싱두이박물관과 청두에 있는 진샤유적지박물관이 소장한 총 363점의 유물을 한 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