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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완열차사고 비보에 "동포로서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

 

지난 2일 중국전통의 청명절 연휴 첫 날에 타이완에서 발생한 열차사고로 사망자가 51명을 넘고 부상자가 수 백명에 이르는 비보를 접한 중국의 네티즌들이 , 같은 동포로서 비극의 아픔을 공유하며, 사망자의 명복을 비는 한 편 부상자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하는 애도와 위로를, SNS망을 통해 14억 중국인들과 함께 공유하고 있다.

 

이 날 사고를 낸 열차는 8량 짜리 특급열차로 정원이 350명인데, 청명절 연휴를 맞아 상춘 여행객들이 넘쳐 특별수송대책으로 입석까지 모두 판매돼, 탑승객이 500명에 가까워, 희생자가 더욱 많았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 하고 있다고 중국매체들이 보도했다.

 

가슴이 아리다 ! 타이완동포 돌아가신분의 평안을 빌며, 부상자들이 빨리 쾌유하기를 !

 

정말 가슴이 찢어진다 

 

마음이 정말 괴롭다. 사고지점이 원래 매우 위험하고 험준한 곳인데.... 부상자의 회복과 망자의 안식을 기도하는 마음이다.

 

부상자들이라도 하루 빨리 건강을 되찾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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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