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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게임산업, 2020년 코로나19 '방콕'생활로, 게임산업매출급증 47조원

 

코로나19로 지난해 생긴 신조어중 가장 핫한 단어가 바로 홈코노미였다. 즉 방에 콕 밖힌 채 뭐든 집안에서 해결하는 신풍조에 의해 관련된 경제를 일컫는 말이기도 하다. 

 

중국어로는 자이 징지(宅经济 / 택경제)라고 표기되는데, 지난 2018년과 2019년 성장정체에 빠졌었던 중국의 중국 게임산업 시장이, 집안에서의 무료함을 덜기위해 온라인 게임에 접속하는 소비자들이 급증했다.

 

" 중국 지난해, 한달 평균 5천개 신규기업이 게임개발로 창업중 "

 

중국경제왕은 어제 15일, 이로 인해 2020년 중국 게임산업의 실제 매출액이 약 2,786억 8,700만 위안 ( 한화 환산 약 47조 2068억 원)을 기록하면서, 그 전년인 2019년에 비해 무려 20. 71% 가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중국경제왕을 비롯한 중국매체들이 전하는, 중국의 온라인 게임관련 기업의 발전속도는 괄목상대할 만하다.

 

매체들이 인용보도한 게임전문 티엔 옌 ( 天眼 / 천안 ) 리서치의 데이터에 의하면,  중국엔 현재 약 28만 개의 게입산업관련 기업이 있고, 이들 중 약 1/3 인인 32.98% 의 기업들이 중국IT의 성지인 선쩐시가 위치한 광동성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다음으로 게임기업이 많이 집중된 지방으로는, 소득수준이 높고 고학력 전문인력이 풍부한 동부연안의  지앙쑤성 과 저장성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들 광동성과 지앙쑤성 저장성등에서는 매년 새로운 신규기업들이 게임산업계에 진입하고 있는데, 지난해 2020년에도 무려 5만 8천여개가 신규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티엔 옌 ( 天眼 / 천안 ) 리서치가 밝혔다.  매달 약 5,000개의 신규기업이 수혈되는 중인 셈이다.

 

" 중국당국 중국문화풍 담은 온라인 게임 적극지원, 게임산업 = 문화산업 인식 고조 "

 

중국은 국가차원에서 온라인 게임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개발자들이 출시하는 게임에는 항상 그 나라의 문화적 요소가 항상 깊숙히 배어 있기 때문이다.

 

 

중국경제왕과 인터뷰를 진행한 중국 음반디지털출판협회 ( 中国音像与数字出版协会)의 사무총장도, 온라인 게임 IP ( intellectual property ) 는 그 개발국가의 문화적 심볼을 상징적으로 표출하고 있고, 그 개발국가의 국민적 사회적 가치관이 녹아있는, 신흥문화산업의 중요한 영역이라고 강조하며, 중국이 관련사업을 육성하는데 가장 중점적으로 고려하는 부분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독살설이 제기된 의문사를 당한 중국의 세계적인 인터넷게임회사인 요우주 (游族网络/ 유족인터넷)의 린치회장도, 평소 지론으로 그동안 세계시장에서 성공했거나 성공하고 있는 디즈니 포켓몬 공돌이 푸 같은 미국 영국 일본등의  정상급 IP들은 모두, 자국의 고유한 문화적 성격과 역사의 특성을 담고 있다고 강조해 왔다.

 

실제로  싯가총액 약 4조원에 달했던 요우주는, 중국의 전통문화적 요소를 가미해 개발한 인터넷게임들로 총매출의 50% 이상을 해외시장에서 올리기도 했었다.

 

중국당국은 그동안 한국의 인터넷게임을 경계하는 한편 자국의 온라인 게임 IP ( intellectual property ) 에 대한 보호와 육성에 힘써 왔는데, 사실 그 배경에는 한국의 문화유입을 막고 자국의 문화을 , 신종문화산업인 인터넷 게임으로 발전시켜 세계화하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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