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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후 베이징동계올림픽 주차공간 조성완비, 총 3만 천 844대 자리 완비.

 

2년 후인 2022년 겨울 개막하는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진행하는데 가장 큰 난제로 꼽혔던 베이징 개회식과 폐막식행사의 주차대책이 어제 12일 완전하게 수립됐다고, CCTV와 신징빠오등 베이징시의 매체들이 보도했다.

 

신징빠오등은 ,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개막식과 폐막식이 열리게 될 베이징 올림픽공원의 니아오챠오 ( 鸟巢)주 경기장주변에 모두 3만 여대의 관람객 차량들이 동시에 주차할 수 있도록, 주차장확보계획을 완비했다고 전했다.

 

니아오챠오 ( 鸟巢)주 경기장이 위치한 베이징 올림픽공원은 베이징 시내 중심지역에서 멀지않은 관계로 평상시에도 주차하기가 쉽지 않은 지역이기도 하다.

 

베이징 올림픽공원은 베이징시 북동쪽을 관할하는 차오양취 ( 朝阳区)관할 지역으로, 어제 기자회견은 차오양 취의 특별대책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차오양 취가 이 날 발표한  ' 올림픽 스포츠 남구 스마트 교통 관리 계획" 에는 편리하고 신속한 주차을 위해 주차 간격과 진입동선을 전면 재조정하고 불법 주차를 방지해 체증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방법과 대형 버스의 주차문제와 장애자 주차문제등 제반사항들이 포함돼 있다.

 

차오양 취는 이날 발표한 계획에 따라 , 2022년 겨울 개막식 이전까지 해당지구의 도로변 재건축등을 통해 기존 시설을 재조정하는 동시에,  2, 280개의 새로운 주차시설을 지상과 지하에 새로 건설할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2022년 베이징동계올림픽은 개막식과 폐막식은 지난 2008년 하계올림픽때 주경기장으로 사용했던 나아오차오 ( 鸟巢)을 재 사용하고, 스케이트 경기등 빙상경기는 , 하계올림픽때 수영경기를 치렀던 경기장을 빙상경기장으로도 사용할 수 있게 특수 개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그리고 스키장은 베이징 북서쪽 만리장성이 위치한 베이징시 엔칭취 (延庆区)구의 산악지대에 건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더 북쪽의 허뻬이 성 장쟈코우 시 ( 张家口)에서는 스키점프경기와 스노우보드 종목을 치룰 수 있는 또 다른 스키장도 건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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