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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고속철 최고속도 상향조정 '시속 400킬로로 높힐 것'

 

중국의 고속철도가 현재 350킬로미터의 최고속도를 시속 400칼로미터로 상향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BWC중문왕은, 중국고속철은 2023까지 약 7만 킬로미터의 고속철구간에서의 고속철 최고속도를 현재보다 50킬로미터 더 빠른 시속 400킬로미터 속도로 운행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또 러시아보도를 인용해, 2023년까지 중국의 고속철도망은 20만 킬로미터을 추가로 건설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의 지난 9월까지의 고속철 총연장은 약 14만 킬로미터 인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의 고속철차량과 고속철도 궤도 기술은 현재 세계 각국에 수출되고 있다.

 

중국은 이미 러시아와 터키 헝가리 세르비아 사우디아라비아 멕시코등지에 고속철도기술을 수출해 공사를 진행중이며, 미국 서부에 건설된 고속철 궤도를 달리게 될 고속철차량도 중국산 열차가 달리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한편 중국고속철은 인공지능과 5G기술을 결합해 무인운행이 가능한 제 2세대 고속철개발단계에 접어들었으며, 2023년까지 미화 1,600억 달러에 이르게 될 세계 고속철시장에서 큰 경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이 신문은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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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가오카오 소비' 새로운 소비 트랜드로 자리 잡아
"'가오카오 소비'를 잡아라!} 중국판 대입고사인 '가오카오'가 중국 유통업계의 새로운 소비 트랜드를 만들고 있다. 시험이 끝나고 백만이 넘는 수험생들이 시험을 준비하며 억눌린 감정을 소비로 해소하고 있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부모 입장에서 고생한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소비를 지원하고 나서면서 중국에서는 '가오카오 소비'라는 새로운 트랜드를 만들고 있는 것이다. CMG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올 2025년 중국 대학 입학시험이 막을 내리면서,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 ‘청춘 소비’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졸업 여행부터 전자기기 구매, 자격증 취득과 자기 관리까지, 대학입시 이후의 ‘보상 소비’와 ‘계획 소비’가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소비형태는 여행부터 전자제품, 자기 계발까지 다양하다. 말 그대로 수험생들이 "이제는 나만을 위한 시간”을 즐기기 위한 소비에 주머니를 아낌없이 열고 있다. 중구 매체들은 가오카오 시험이 끝난 직후, 졸업생들은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거나 부모에게서 ‘보상 선물’로 최신 스마트기기를 받는 모습이 흔해졌다고 전했다. 일부는 여름방학을 활용해 운전면허를 취득하거나 헬스장에서 체계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