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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네티즌, 미국 일방적 이란제재 재개는 "국제법위반 강도같은 짓! "

 

미국 트럼프대통령이 재선을 위한 대선을 앞두고 , 미국 매파의 단골 정치카드인 이란과 북한의 핵개발카드를 또 다시 꺼내들었다.

 

미국 폼페오 국무장관은, 현지시간 19일 , 이란이 북한과의 핵무기 개발을 위한 모종의 비밀협약이 진행되고 있다는 첩보를 근거로 21일부터  이란과 북한의 핵무기를 비롯한 재래식 미사일등에 관련된 기업과 단체 20개 이상을 제재하기로 행정명령을 내릴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이에 대해 중국네티즌들은 이미 미국이 지난 2108년 5월 이란제재에 합의한 의사결정체에서 임의로 탈퇴했으므로, 이란에 대한 국제제재를 할 수 있는 자격을 상실했다며, 스스로 국제규범을 위한 미국이 이란의 제재를 운운하는 것은 적반하장이라며, 폭력성을 강도높게 비난하고 나섰다.

 

이에 관한 일지를 살펴보자며느 2015년 7월 미국 영국 프랑스 러시아 중국 독일등 6개국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 움직임을 저지하기 위해 2020년 10월 18일까지의 이란제재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었다

 

그런에 미국이 2018년 5월 돌연 이 합의체를 일방적으로 탈퇴했고, 이후 이란문제에 무관심한 태도를 취하다가 대통령선거가 임박한 지난 8월부터 이란문제를 UN과 상의하겠다며 전통적인 중동카드를 꺼내들더니 급기야 한 달뒤인 지난 달 19일에 미국 독자적으로 이란 제재를 결정해 버린 것이다.

 

이에 대해 지난 2015년 이란제재에 공동합의했던 영국과 독일 프랑스 러시아의 외무장관들은 한 목소리로, 2018년 중도에 일방적으로 이란제재국가협의체에서 탈퇴한 미국은, 또 다시 이란 제재를 언급할 국제법적인 자격이 없는 나라라면서, 미국의 이란카드 제시에 대해 반대입장을 분명히 했었다.

 

자신의 재선을 위한 대선승리를 위해, 코로나 19로 자신들을 압박하고 있는 트럼프에 대해 감정이 좋을 리 없는 중국인들이, 또 다시 이란을 희생양으로 삼으려는 트럼프의 정치적 야욕에 대해 격앙된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스스로 핵 합의에서 탈퇴해놓고, 이란이 핵 합의를 지키지 않는다고 얘기하네 ??

 

유엔을 우회하고 일방적으로 제재하면, 반드시 전 세계의 타박을 받을 거야 !! 

 

자신이 먼저 공동제 약속을 지키지 않고 탈퇴해놓고, 또 다른 나라를 제재하려 하다니... 참 우스운 짓거리를 하네 !! 

 

강도들의 민낯이 남김없이 다 드러났어, 예의 없어!


완전히 건달 짓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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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프랑스 수교 60주년 기념 전시회 개최, 자금성과 베르사유궁전의 특별한 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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