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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열풍, 여기서 느껴봐! 공연장 못지 않은 K-POP 체험 현장


K-POP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다. 최근 BTS의 선전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다. 이들을 만나려면 공연장으로 가야겠지만 다양한 방법으로 K-POP의 열풍을 느껴보자. 댄스를 배우거나 굿즈를 사고, 여러 체험으로 공연 못지 않은 감동을 받을 수 있다.


K-pop의 성지, SMTOWN 코엑스 아티움


K-pop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들러야 하는 곳, 바로 코엑스 SMTOWN 아티움이다. 최고의 경험을 제공한다는 SM의 자신감이 돋보이는 공간으로 단순히 전시를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1층은 빛이 쏟아지는 듯한 화려한 미디어월로 장식되어 있다. 2층은 기프트숍이다. 소속 아티스트와 직접 연계된 초상과 로고를 활용한 핵심굿즈는 물론, 아티스트가 평소 즐기는 아이템이나 방송에서 직접 착용했던 아이템, 나아가 글로벌한 감각을 지닌 아티스트 또는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아티스트의 라이프스타일을 접할 수 있게 한 공간이다.

@SM엔터테인먼트

 




@SM아티움 공홈

 

@SM아티움 공홈

 


4층 한켠엔 SMTOWN 마켓과 카페가 있다. 마켓에서는 아티스트의 그룹명, 패턴, 로고 등 다양한 컨텐츠를 사용한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 카페는 아티스트의 새로운 앨범의 컨셉과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오감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공간을 추구한다.


@SM아티움 공홈

 


마지막으로 5층과 6층엔 극장이 있다. 한국 최초 홀로그램 실황공연이 가능한 멀티포맷 극장으로 홀로그램 콘텐츠, 뮤지컬, 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이 가능하다. 매일 콘서트 실황을 볼 수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영동대로 513 SMTOWN


1670-6330


https://www.smtownland.com

@뉴스원


아트토이가 반겨주는 곳, 한류스타거리(K-star ROAD)


싸이의 강남스타일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강남은 수많은 K-pop 스타들의 산실이다. 여러 연예기획사들과 스타들이 즐겨 찾는 맛집, 옷집이 즐비한 강남은 한류 팬이라면 놓쳐서는 안되는 곳이다. 특히 압구정로데오역에서 청담사거리에 이르는 한류스타거리 (K-star ROAD)는 방탄소년단, 엑소 등 17K-pop 그룹의 아트토이가 설치되어 있어 수많은 국내외 팬들이 찾는 곳이다. 압구정로데오역 7번출구 뒤편의 강남돌하우스에서 아트토이 미니어처를 구입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343


+82-2-3445-0111


http://tour.gangnam.go.kr/ko/prcenter/category/gangnamdol


@공식블로그

 


나도 K-pop 스타, 위댄스 스튜디오


K-pop스타를 꿈꾼다면? 더 이상 지켜보지만 말고 직접 안무를 배워보자. 홍대에 위치한 위댄스스튜디오에서 K-pop 안무는 물론이고 힙합, 팝핀 등 여러 종류의 댄스를 강습한다. 특히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1일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어, 여행 일정 중 시간을 내 도전해볼만 하다. 전화나 SNS를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월드컵북로 19 2


+82-2-324-7786


https://wedanceseoul.com/


SNS(트위터, LINE): @wedanceseoul



@뉴스원

 


BTS캐릭터 제품을 만날 수 있는 곳, 라인스토어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와 방탄소년단의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캐릭터 BT21은 아티스트 외형이나 이름만을 빌려 진행되던 기존의 단순 콜라보가 아닌 방탄소년단 멤버 전원이 최초 스케치부터 설정, 취향, 가치관, 정교화 작업까지 캐릭터 개발의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많은 글로벌 팬들의 애정세례를 받아오고 있다. 라인스토어에서 BT21 캐릭터를 활용한 인형, 문구, 의류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서울특별시 마포구 양화로 141


+82-2-322-9631


https://store.linefriends.co.kr/store/1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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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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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