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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中게임업체 해외 매출 순위 Top 30, 1위 미하유

 

중국의 게임 산업은 춘추전국시대를 지나고 있다. 해외 기업의 중국 시장 진입을 억제한 덕에 중국 토종 업체들이 대거 등장했고, 이제 경쟁력을 갖추면서 시장 선점을 위해 중국 기업들 간 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

중국 게임시장은 단일 시장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큰 시장이지만, 많은 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하면서 핫한 레드오션으로 바뀐 지 오래다. 최근에는 아예 중국을 넘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는 사례도 적지 않다. 중국 시장에서 쌓은 경쟁력으로 이제 글로벌 시장을 직접 공략하려는 중국 기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미 적지 않은 기업들이 해외 시장 공략에 성공 사례를 만들어 내고 있다. 대표적인 기업이 미하유와 텐센트다. 텐센트는 위챗으로도 유명하다.

11일 게임산업 데이터 분석 플랫폼 data.ai에서 11월 중국 게임업체 및 애플리케이션 해외 매출 30위 순위를 발표했다. 해외 매출 순위 Top 10은 다음과 같다.

미하유는 한국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에선 인터넷 만화, 동화, 게임 등으로 유명하다. 온라인 게임의 화려한 그래픽이 특징이다. 오는 2030년까지 10억 명의 세계 인구를 자신들의 가상 공간에 머물도록 하겠다는 포부를 밝히고 있다.

 

1위 미하유(米哈游)

2위 텐센트

3위 뎬뎬후동(点点互动)

4위 싼치후위(三七互娱)

5위 리리쓰(莉莉丝)

6위 커무요씨(壳木游戏)

7위 요씽왕뤄(悠星网络)

8위 넷이즈

9위 무통커지(沐瞳科技)

10위 IM30

 

미하유가 '원신(原神)'의 판매 증가로 1위를 지켰고 텐센트가 그 뒤를 이었다. 상위 10위 안에 든 요씽왕뤄와 넷이즈는 순위가 각각 다섯 계단, 두 계단 오르며 눈에 띄게 성장했다. 두 기업 모두 이번에 두 가지 게임들이 많은 수익을 거뒀는데 요씽왕뤄는 '명일방주'와 '작혼'이며, 넷이즈는 '황야행동'과 '전봉극속'이다. 

또 쯔롱게임(紫龙游戏)이 정식 출시한 '용지국위유' 일본 버전이 출시 첫 주에만 약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IOS와 구글스토어 모바일 게임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게이머들에게 큰 인기를 얻으며 쯔롱게임의 순위를 23위로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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