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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주재원 집세·자녀학비 보조금 비과세 4년 연장

 

 

중국이 외국계 기업의 탈중국 현상이 잇따르자 외국인 근로자들이 본사로부터 받는 보조금에 비과세 혜택을 주는 정책을 4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29일 중국 관영 신화사 통신에 따르면 재정부는 전날 외국계 기업이 주재원에게 지원하는 주택 보조금, 언어교육비, 자녀교육비 등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2027년 12월 31일까지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최근 내수 부진과 함께 부동산·금융시장 위기, 지방정부 재정난 등에 반간첩법(방첩법) 강화로 외국계 기업의 탈중국 현상이 이어지자 기업을 붙잡기 위한 정책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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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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