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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중국 최대 모터쇼 '오토 상하이 2023' 참가

 

 

현대모비스가 중국 최대 국제 모터쇼인 '오토 상하이 2023'(4월 18~27일)에 참가해 중국 시장을 겨냥한 신기술을 선보인다.

중국 당국이 '위드 코로나' 정책으로 전환하면서 굳게 닫혔던 문을 열자 우리 기업들도 적극적으로 나서 중국 시장을 두드리는 모습이다. 

실제 중국은 올 1분기 4.5% 성장이라는, 시장 전망을 웃도는 경제 성과를 일궈냈다. 올 성장 목표 5% 안팎에 바짝 다가서고 있는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중국의 '위드 코로나'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모터쇼에서 전장과 전동화 등 양산이 가능한 신기술 24종을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미래형 통합 칵핏(운전석) 솔루션(M.Vics 4.0)과 인캐빈 센싱, 전자식 조향 시스템, 홀로그램 AR HUD(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대표적인 기술로 꼽힌다.

또 세계 최대 전기차 시장인 중국에서 전동화 플랫폼을 중심으로 전기차 핵심 부품 시장을 공략한다는 전략에 따라 전기차 최적화 섀시 플랫폼 'e-CCPM'을 이번 행사에서 공개했다.

현대의 이 같은 기술들은 글로벌 톱 수준으로 인정받는 것들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상하이 모터쇼를 중국 현지 수주를 확장하는 사업 기회로 활용하기 위해 중국 전기차 업체 비야디(BYD), BMW 등 80여개 완성차 고객사 임원 약 200명을 초청해 프라이빗 부스에서 수주 미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 모비스 관계자는 "이미 적지 않은 곳에서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수주에 자신하고 잇다. 현대모비스는 상품 기획부터 개발, 수주 이후 양산까지 일관된 대응이 가능한 조직 체계를 갖추고 올해 중국 시장 역대 첫 10억 달러(약 1조 3000억 원)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상하이 모터쇼를 계기로 중국 시장에서 고전하던 현대기아차의 상황도 극적인 반전에 성공할 지 주목된다. 

한편 2년 만에 열린 상하이 모터쇼에는 20여개 국가에서 1000여 곳의 완성차 및 부품 업체가 참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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