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미국에서 중국인 4명 피살, 中네티즌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

 

지난 주말 미국에서 중국인 4명이 살해됐다.

아직 범행 동기 등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고 있다. 중국에서는 아시아 혐오주의가 재발한 것인지, 중국인 혐오범인지 등등에 대해 관심을 높이고 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미국 경찰이 지난 주말 오클라호마주의 한 농장에서 4명의 중국인을 살해한 사람의 신분을 확인했다. 당시 살해당한 4명 모두 중국인이며 다른 중국인 1명은 부상을 당했다.

중국 매체인 환구시보는 주중 미국대사관을 통해 해당 사건에 대한 보도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네티즌들도 관련 보도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환구시보에 따르면 이번 사건에 대해 주중 미국대사관은 미국 사법당국의 수사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국 네티즌들은 해외에서는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며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국가"라는 의견을 보이고 있다.

"역시 자기 나라가 가장 안전해요. 밖에서는 스스로를 잘 보호합시다!", "해외에서는 유학생이든 일하는 사람이든 모두 다 안전을 신경써야 합니다!" 등의 반응이다. 

미국에서는 종종 인종주의에 따른 혐오범죄로 아시아인 살해 사건이 발생하고 있다. 한국인 역시 표적이 되기도 한다. 

미국에 들어와 성공하는 아시아인들에 대한 질시가 만든 현상으로 풀이된다. 

이번 사건은 특히 미중 갈등의 골이 깊어지는 상황에서 발생해 주목된다. 미국에 대한 중국인들의 혐오 역시 깊어질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9세기 중국과 서구의 충돌인 의화단 사건이 떠오르는 대목이다. 과연 중국과 미국은 철저히 서로에게 등을 돌리고 말 것인가? 글로벌 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한국 등 주변국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정부가 이 사건을 철저히 조사하여 살인범을 엄벌할 것을 요구합니다!

 

미국이 살인범을 엄벌할 것을 요구합니다. 역시 중국이 제일 안전한 것 같습니다.

 

세계에서 중국이 제일 안전한 국가예요!

 

역시 자기 나라가 가장 안전해요. 밖에서는 스스로를 잘 보호합시다!

 

미국 정부가 범인을 체포해서 비슷한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해외에서는 유학생이든 일하는 사람이든 모두 다 안전을 신경써야 합니다!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