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29일, 텐펑파워의 말레이시아 공장이 슬랑오르주 반진 지역에서 정식으로 가동을 시작했다. 해당 공장은 부지 면적이 0.2제곱킬로미터에 달하며, 현지에 750개의 일자리를 제공할 전망이다.” 중국 매체가 전한 소식이다. 중국의 해외 직접 투자가 말레이시아 경제성장에 주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었다. 중국의 ‘세계 경영’이 시작되고 있다. 중국의 글로벌 경제에서 무역 거래뿐 아니라 직접 투자로 직접적인 영향력까지 키우고 있어 주목된다. 미국 중심의 무역체계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 유발이래 흔들리기 시작하자 중국이 본격적으로 틈새를 노리고 나선 것이다. 중국 매체는 위의 사례에 대해 “이는 중국 배터리 산업 체인 기업들이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하고 있는 흐름의 한 단면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실제 말레이시아에서 중국 기업들은 최근, 이웨이리뇌(亿纬锂能)의 말레이시아 공장에서 첫 셀(cell)이 성공적으로 생산라인을 통과했고, 하이스다(海四达)는 약 7.5억 위안(약 1,480억 4,250만 원) 규모를 투자해 말레이시아에 2.5GWh 원통형 배터리 기지를 건설할 계획임을 발표했다. 또 싱위안재질(星源材质)은 기존에 모집
‘17조 7천억 위안’ 한화로 약 3,421조 4,100억 원 가량이다. 중국에서 올 1분기 은행들이 첨단산업에 대출해준 잔액 총액이다. 전년동기대비로 20% 가량 늘어난 수치다. 중국 당국의 지원 아래 중국의 첨단 산업은 말 그대로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것이다. 산업의 발전은 결국 투자된 돈에 비례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판공실은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국 첨단단산업 은행 대출 현황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전국 첨단기술기업 대출 잔액은 17조 7천억 위안(약 3,421조 4,1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다. 이 외에도 과학기술 성과의 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첫 번째 중대한 기술 장비 및 주요 신소재의 첫 배치 응용을 대상으로 두 가지 보험 보상 시범사업을 시행했으며, 현재까지 누적 위험 보장 규모는 1조 위안(약 193조 3,000억 원)을 초과했다. 금융감독총국의 쫑린 부국장은 핵심 분야와 중요 고리에 위치한 민영기업에 대해, 금융감독총국이 ‘업종별 맞춤 전략(一业一策)’에 초점을 맞추고 산업의 특성을 바탕으로 맞춤형이고 전문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억 9973만 명’ 중국의 지난 2024년 농민공 수다. 전년보다 220만 명 늘어, 0.7% 가량 증가세를 보였다. 농민공은 농촌에서 일거리를 찾아 도시로 온 노동자들을 의미한다. 중국의 매년 연휴 ‘고향 만리길’ 풍경을 만들어내는 게 바로 이들 농민공들이다. 도시에서 온갖 허드렛일을 하지만, 그에 비해 형편없는 대접을 받는 이들이 이들 농민공이다. 중국 경제에 가장 큰 기여를 하는 계층이다.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중국 국가통계국은 최근 「2024년 농민공 모니터링 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국 농민공 총수는 2억 9973만 명으로 전년보다 220만 명 증가해 0.7% 성장했다. 그중 본지 농민공은 1억 2102만 명으로 0.1% 증가했고, 외지 농민공은 1억 7871만 명으로 1.2% 증가했다. 연말 기준 도시 지역에 거주하는 진입 농민공은 1억 3207만 명이었다. 중국 농촌에서 도시로의 인구 진입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는 방증이다. 중국은 이 같은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서 '부농'을 최고의 정책과제로 내세우고 있지만, 여전히 많은 농민들이 농촌을 벗어나 도시로 일거리를 찾아 나서고 있는 것이다. 외지 농민공의 이동 상황을
중국의 올 1분기 규모 이상 공업의 부가가치는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장비 제조업과 고기술 제조업의 부가가치가 전체 규모 이상 공업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각각 1.9%포인트, 0.5%포인트 상승했다. 중국 산업구조가 지식기반으로 그 축을 옮기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최근 ‘2025년 1분기 산업 및 정보화 발전 상황’ 동향자료를 발표했다. 중국 매체들은 “공업 제품 수출은 강한 회복력을 유지하여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6.9% 증가했고, 그중 기계·전기 제품 수출은 8.7%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자료에 따르면 식품, 화학, 비철금속 등 업종의 기술 개조 투자가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했다. 경영 주체도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2월 말 기준, 규모 이상 공업 기업 수는 전년도 말보다 0.7만 개 증가했다. 공업정보화부 총공정사 셰샤오펑은 1분기 산업이 거시경제 성장에 기여한 비율이 36.3%에 달했으며, '밸러스트(안정추)' 역할을 지속적으로 발휘했다고 소개했다. 장비 제조업은 중요한 버팀목 역할을 하여 1분기 부가가치가 전년 동기 대비 10.9% 증가했고, 전체 공업 생산
지난 5월 1일 노동절 연휴기간 중국에서 일반 가정의 일상 가전제품 구매가 전년동기보다 무려 3배 가까이로 늘었다. 중국 당국의 ‘이구환신’(구형 제품을 신형으로 교체하는 비용을 지원하는 재정정책) 정책 효과가 톡톡히 나타났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홍성신문 등 중국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국가세무총국은 이 같은 내용의 부가가치 세금계산서 데이터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노동절 5·1 연휴 기간 동안 전국 소비 관련 업종의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신문은 이 중 소비재 '구형 제품 반납 후 신제품 구매' 정책이 가전제품과 통신기기류 소비 수요를 견인했으며, 가정용품 및 귀금속 소비도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맞춤형 관광 서비스 소비가 인기를 끌었다고 분석했다. 무엇보다 ‘구형 제품 반납 후 신제품 구매’ 정책은 가전·통신기기류와 신에너지 차량의 소비 수요를 크게 끌어올렸다.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가전제품과 영상음향기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7.5% 증가했으며, 이 중 냉장고, 세탁기 등 일상 가전제품의 소매 매출은 169.8% 증가했다. 텔레비전 등 가정용 영상기기의 소매 매출은 153.1% 증가했다. 스마트폰 등 소비자 전자제품이
올 1분기 중국 주요 도시들의 부동산 거래량과 함께 거래지수 역시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중국 매체들이 전했다. 지수가 개선됨에 따라 5월 중고 주택 시장의 거래가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차이징 등 중국 경제지들에 따르면 중국지수연구원 수석 애널리스트 멍신쩡(孟新增)은 4월 주요 도시의 중고 주택 시장이 여전히 높은 활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거래량도 전년 동기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현재 중고 주택 매물은 여전히 높은 수준에 있고, 일부 도시는 제한 판매 해제 이후 매물 증가 현상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장은 전반적으로 “가격을 낮춰 거래량을 확보하는”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중국지수연구원의 백성 가격 지수에 따르면 4월 백대 도시의 중고 주택 가격은 전월 대비 0.69% 하락했고, 낙폭은 전월보다 0.1%p 확대됐다. 광저우시 부동산 중개협회는 4월 시장이 청명절 연휴와 잦은 강우 등의 영향을 받았지만, 광저우시 전체 중고 주택 계약 건수는 여전히 1만 건 이상을 유지하며 업계의 향후 시장에 대한 신뢰를 회복시켰고, 이에 따라 5월 매니저 지수는 전월 대비 9.79%p 증가한 52.17%(이전 수치: 42.38%)를 기록했다
‘4,118억 위안’ 한화로 약 78조 9,297억 원 가량이다. 중국의 올 1분기 규모 이상의 인터넷 및 관련 서비스 기업의 수익 규모다. 전년동기 대비 1% 조금 넘는 성장세다. 중국의 인터넷 시장 역시 이제는 본격적인 성숙기에 접어들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공시부는 이 같은 내용의 올 1분기 인터넷 산업 현황을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2025년 1분기 중국의 규모 이상 인터넷 및 관련 서비스 기업(이하 인터넷 기업)의 인터넷 사업 수입은 4,118억 위안(약 78조 9,29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1분기 동안 우리나라 규모 이상 인터넷 기업은 총 204.5억 위안(약 3조 9,196억 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입했고, 이는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한 수치로, 1~2월보다 증가율이 1.8%포인트 높아졌다. 동부 지역의 인터넷 사업 수입은 안정적으로 증가했다. 1분기 동안 동부 지역은 3,676억 위안(약 70조 4,578억 원)의 인터넷 사업 수입을 올렸으며, 전년 동기 대비 2.9% 증가해 전국 평균보다 1.5%포인트 높았고, 전국 인터넷 사업 수입의 89.3%를
‘3조 1,479억 위안’ 한화로 약 607억 7,020만 원 가량이다. 올 1분기 중국의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이하 '소프트웨어업')의 수입 총액이다. 전년동기 무려 11% 가까이 성장한 수치다. 5년내 현 규모의 배를 이를 수 있는 성장이다. 중국의 ‘IT 굴기’가 미국의 견제로 속에 속도를 더 내고 있다.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공업정보화부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올해 1분기 중국 소프트웨어 및 정보기술 서비스업 매출 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중국 소프트웨어업의 수입이 3조 1,479억 위안(약 607억 7,020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했으며, 이익 총액은 두 자릿수 성장을 유지했다. 무엇보다 소프트웨어 수출은 마이너스 성장에서 플러스로 전환됐다. 미국의 견제 속에 글로벌 사회가 중국의 기술력을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의미다. 구체적으로 보면, 1분기 소프트웨어업의 이익 총액은 3,726억 위안(약 71조 9,304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6% 증가했고, 소프트웨어 수출은 131억 달러(약 18조 2,221억 원)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세부 분야별로는 정보기술 서비스 수입이 두
‘1,650만 600명’ 올 노동절 연휴 중국 상하이를 찾은 사람들 수다. 아무래도 중국 내륙인들 비중이 높을 것으로 추산된다. 올 들어 중국인들의 이동은 갈수록 늘어나는 추세다. 그만큼 소비도 늘고 있다. 무엇보다 문화 방면의 소비가 늘어 주목된다. 중국은 최근 '한한령' 여파 해소에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한국의 대중문화가 다사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는 시기가 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상하이시 문화관광국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중국의 노동절 연휴 기간 상하이 시 방문객 수를 공개했다. 자료에 따르면 올 노동절 연휴 동안 상하이는 총 1,650만 600명의 관광객을 맞이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61% 증가한 수치다. 상하이시 담당자는 “관광객이 늘면서 '먹고, 자고, 이동하고, 관광하고, 쇼핑하고, 즐기는' 등 시내 여행관련 소비도 늘었다”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먹고, 자고, 이동하고, 관광하고, 쇼핑하고, 즐기는' 관광 소비 거래 총액은 201억 1000만 위안이었다. 한화로 약 3조 8,822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전년 동기 대비 10.2% 증가했다. 관광객이 는 것에 비해 소비는 더욱 크게 늘
‘총 2,311만 9천 명’ 중국 철도가 지난 5월 1일 노동절 연휴 첫날 운송한 운송객수다. 중국 노동절 전국에서 2300만 명이상이 철도를 타고 이동을 한 것이다.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국가철도그룹은 최근 이 같은 내용의 노동절 운송현황을 발표했다. 자료에 따르면 지난 5월 1일 전국 철도가 총 2,311만 9천 명의 여객을 수송했고, 이 중 고속열차(동차열차)는 1,567만 1천 명을 수송해 전년 대비 각각 11.7%, 16.1% 증가했다. 모두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철도그룹은 “수송은 안전하고 원활하게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노동절은 노동자들의 당인 중국 공산당의 최고 명절이다. 중국 당국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노동자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있다. 철도 서비스 제공은 이런 차원에서 대단히 중요한 문제다. 이에 국철그룹 여객운송부 관계자는 철도 부문이 노동절 연휴 수송을 정성껏 조직했으며, 현대화된 철도망과 이동 장비 자원을 잘 활용했다고 밝혔다. 또 고속철도망 운영의 장점을 발휘해 수송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고 수송 능력을 확충했다고 강조했다. 중국 철도그룹에 따르면 실제 지난 4월 30일 이전까지 시속 350km의 신형 푸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