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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억 위안 투자해 알리클라우드 해외 서비스 센터 6개 증설 예정

 

'70억 위안'

약 1조 396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중국 대표 빅테크인 알리바바가 향후 클라우드 컴퓨터 시스템 구축에 투자하겠다는 금액이다. 

클라우딩 컴퓨팅은 미래의 가장 주목받는 컴퓨터 시스템 방식이다. 말 그대로 구름 속에 감춰 두듯 각종 프그로램과 자료를 대형 서버를 구축해 보관해주고 개별 회사는 계정에 접속해 사용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개별회사들은 각종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하거나 데이터베이스를 운영을 위한 자체 서버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지금도 대기업을 중심으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장기적으로 대기업보다는 중소기업들에게 더 유리한 이 방식이어서 미래 가장 확산될 것으로 보이는 신규 서비스 업종이다. 

아마존을 비롯해 주요 IT 회사들이 시장 선점을 위해 벌써부터 경쟁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이 경쟁에 지지 않겠다는 게 알리바바의 야심이다. 

최근 중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알리바바의 자회사 알리클라우드(阿里云)가 향후 3년 동안 70억 위안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알리크라우드는 향후 수년에 걸쳐 글로벌 현지화 생태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해외에 6개의 서비스센터를 증설한다는 계획이다.

멕시코시티, 쿠알라룸푸르, 두바이 등지에서 현지 인재들과 함께 다양한 언어를 제공하는 서비스 센터를 구축하여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것이다.

알리클라우드는 해외 시장에서 최근 3년간 10배 이상 성장하는 등 빠른 성장을 이뤄냈다. 또한 최근 1년간 한국, 태국, 독일, 인도네시아,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등 국가에 7개의 해외 데이터센터를 증설했다.

현재 알리클라우드는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특히 각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예를 들어, 인도네시아에서 알리클라우드는 10여 개 대학교와 협력하여 2021년에 6만2000명이 넘는 디지털 기술 인재를 양성했다. 또한 사우디아라비아에서는 중동 최대 통신회사인 사우디텔레콤과 합작 회사를 세워 현지에서 데이터센터 2개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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