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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프로젝터 브랜드 순위 Top 5...타이지에 1위

 

중국만큼 프레젠테이션을 좋아하는 나라가 있을까?

중국에서 근무를 해보면 무슨 말인지 안다. 한국 기업도 그렇지만, 중국 기업들은 주제 발표 회의가 적지 않다. 회사마다 그 때 필요한 게 프로젝터다. 

최근 몇년간 중국 프로젝터의 광도와 해상도가 끊임없이 업그레이드되고 있으며 스마트화 되고 있다. 과거에는 프로젝터를 상업용으로 많이 사용했다면, 최근에는 가정용과 상업용 불문하고 많은 사람이 사용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홈코미족이 늘면서 프로젝터의 수요가 증가했다. 중국 프로젝터 브랜드 순위 Top 5를 살펴보자.

 

1위, 타이지에WEBOX (1599위안, 泰捷WEBOX)

타이지에WEBOX는 10년 동안 TV 분야의 기술 처리, 디코딩, 전송에 집중해 왔으며 중국에서 이 분야의 기술 경력이 풍부한 기업이다. WEBOX 제품은 3000위안 이내로 구입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프로젝터로 평가받고 있다. 기술력을 인정받아 텐센트 및 창신공장의 투자를 받기도 했다.

 

2위, JmGo v20 (7299위안, 坚果)

JmGo v20는 고품질 가정용 프로젝터이다. 해상도가 굉장히 높고 화면 모양 교정과 음성 제어 기능을 갖춘 제품이다.

 

3위, 샤오미 레이저 프로젝터1S (5699위안, 小米)

이번 달 샤오미는 ALPD 레이저 디스플레이 기술을 사용하여 빛, 화질, 색채, 명암 등이 크게 업그레이드된 레이저 프로젝터1S를 출시했다. 가격도 비교적 저렴한 편이며, 영화관에서 시청하는 것 같은 체험을 할 수있도록 한 프로젝터이다.

 

4위, XGIMI H3S (4899위안, 极米)

XGIMI는 2013년에 설립되었으며 휴대용 프로젝터, 중/고급 프로젝터, 레이저 프로젝터 TV 등의 제품 라인이 있다. 현재 주력 제품은 XGIMI H3S와 XGIMI newZ6X 등이 있다.

 

5위, LENOVO YOGA T500 Play (2999元, 联想)

“레노버”하면 모두 레노버 노트북을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레노버 프로텍터는 자동 초점 기술과 대용량 리튬 배터리로 사용자의 편리성을 높여왔고 중국에서 많은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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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프 수교 60주년 기념 전시회 6월 30일까지 개최, 자금성과 베르사유궁전의 특별한 인연
청나라 강희제는 청나라 발전의 기초를 다진 황제다. 루이 14는 프랑스에서 '태양 왕'이라는 별칭을 들을 정도로 유명한 지도자였다. 그런 두 사람이 그 옛날 이미 서로의 존재를 알고 편지를 나눴다면? 실제 루이 14세는 강희제에게 "학식을 사랑해 서양 학문에 능통한 이들을 곁에 두고 싶어 하신다는 걸 들었다"며 "그래서 6명의 학자를 파견한다"고 편지를 보냈다. '자금성과 베르사유 궁전: 17세기와 18세기 중국-프랑스 교류(紫禁城与凡尔赛宫: 17, 18世纪的中法交往)' 전시회가 6월 30일까지 중국 베이징 고궁박물원(자금성)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베르사유궁전과 고궁박물원에서 엄선한 200여 점의 도자기, 그림, 서적, 기타 문화유물을 통해 관객은 중국과 프랑스 궁정이 긴밀한 교류를 하던 17, 18세기로 시공간을 거슬러 올라간다. 이번 전시의 중국 큐레이터이자 고궁박물원 고궁역사부 연구원인 궈푸샹(郭福祥)은 "수천 마일 떨어져 있는, 완전히 다른 두 문명인 중국 황제와 프랑스 왕이 시대를 공유하며 교류했다는 것은 경이로운 실제 역사"라고 밝혔다. 루이 14세 집권기 프랑스 궁정은 중국 문화에 깊은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