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2021년 중국 치파오 브랜드 Top 5

치파오는 만주족 의상이다. 청나라가 중국을 통일한 뒤 변발과 함께 한족에게 강요한 만주족 고유의복이다.

치파오는 어찌보면 한족 전통의 의류 발전의 하나의 단절이라고 볼 수 있다.

한나라, 당나라를 거쳐 발전해오던 중화풍의 아시아 전통의상은 청나라의 통일과 함께 중국 내륙에서는 단절되고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고유한 발전을 하게 된다고 보인다.

베트남의 아오자이와 치파오는 묘한 공통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치파오는 중국 변두리 문화의 고유한 특성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청나라 초기 치파오는 그 같은 아시아의 공통점을 가지고 있었다.

하지만 조금씩 현대화하면서 청나라 말기 치파오는 여성미를 최대한 강조한 드레스 형태로 발전한다. 

여성미를 감추려고만 했던 다른 아시아 의상들과 달리 치파오는 여성미를 극한으로 보여주게 된다. 아오자이와 유사하지만 차이가 바로 이점에서 나온다. 베트남 아오자이는 하복을 따로 입지만 치파오는 통으로 된 드레스다. 

기마민족인 만주족이 편하게 입고 언제든 말을 타기 쉽게 하기 위해 옆트임이 생겼다고 한다. 본래 아오자이처럼 바지를 하의로 입었지만, 지금 여성복은 앞서 밝혔듯 드레스 형태로 바꼈다.

다음은 중국에서 유명한 치파오 브랜드다.

 

1.만루란蔓楼兰

1997년 설립된 蔓楼兰은 전통 실크 원단과 현대적인 원단을 더해 여성복, 남성복, 아동복, 액세서리, 선물을 결합한 신중국식 경조사 브랜드다. 오리엔탈리즘과 예술성을 재해석했고, 중국과 서양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줬다.

 

2.타오위메이陶玉梅

1996년 설립된 중국식 의류 관련 디자인 생산과 판매업체로, 브랜드가 우수하고 전문적인 디자이너와 뛰어난 커팅과 시제품 제작을 통해 매월 10여개의 신상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원단을 포함해 다양한 층에서 다양한 소비자가 자신의 소비 정체성에 맞는 중국식 옷을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3.루이푸샹瑞蚨祥REFOSIAN

1862년 설립된 무형문화재 브랜드로 고급 맞춤 제작, 현장 실크 이불 제작 등의 서비스를 주력으로 의류·액세서리·모피·가방적 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제작되고 있다.

 

4.롱펑치파오龙凤旗袍

순수 수공예와 맞춤형 중국식 의류 브랜드로, 주림청(朱林淸)이 창업한 중국식 옷가게에서 시작하여 다른 중국식 옷가게 4곳과 통합하여 설립하였다.

 

5.상하이탄上海滩

1994년 설립된 전 세계 유명 중국식 오리지널 치파오 브랜드로, 홍콩에 첫 번째 매장을 두고 있으며, 上海滩(상하이탄)이라는 이름도 상하이와 그 번화한 생활에서 유래한 것으로, 우수한 치파오와 패션에 깃든 중국 문화의 저력으로 고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
[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