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국 2021 대비 경제공작회의 폐막, 코로나19극복과함께 고도 성장가능한 대책 확정.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16일부터 사흘에 걸쳐 18일까지 계속된 2021년을 대비하는 중공중앙 연례 경제공작회의를 열고 신종폐렴 판데믹 상황속에서 , 국내의 안정적인 경제발전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국내 금융시스템과 물자공급망등에 관한 대책을 논의하고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어제 폐막한 중공중앙 경제공작회의가 발표한 성명을 인용해 , 전례없는 코로나19 판데믹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선제적인 개념의 새로운 경제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 번 회의는 특히 내년부터 시작되는 14차 5개년 경제개발계획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경제운용에 가장 근간이 되는 재정과 통화운용에 관한 치열한 논의와 수정을 통해, 안정속에서 성장을 이어 갈 수 잇는 시스템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통신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경제공작회의는 국내 소비를 촉진할 수 있는 방안과 함께 글로벌 무역에서의 우위를 지속해 나갈 수 있는 공격적인 수출계획등에 관한 타임테이블을 확정했고, 경제의 왜곡현상으로 인해 빈익빈 부익부가 심화될 수 있는 부작용을 억제할 수 있도록, 금융등에 대한 감독을 크게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대비책을 마련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사흘동안 진행된 경제공작회의 마지막 날에는 시진핑 당 서기가 직접 출석해, 지난 1년동안 국내 코로나19사태를 선제적으로 극복하고, 세계에서 유일하게 높은 경제성장을 가져오는데 선봉에 선 경제공작회의 구성원들을 치하하고 , 내년에도 계속되는 국내외의 각종  경제적 위협요소에 대한 완벽한 대비책의 실행을 촉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2024년 청두세계원예박람회' 쓰촨성 청두에서 4월 26일 개막
'2024년 청두세계원예박람회(成都世界园艺博览会)'가 오는 26일 중국 쓰촨성 성도 청두에서 개막해 10월 28일까지 열린다. 청두원예박람회는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의 승인을 받아 중국 국가임업초원국과 중국화훼협회가 주최하고 쓰촨성 산하 화훼협회가 주최한다. 청두시인민정부는 "이번 박람회는 청두 유니버시아드 대회 이후 또 하나의 주요 국제행사로 아름다운 중국의 새로운 모습과 공원도시의 새로운 성과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고 밝혔다. 늦은 봄부터 초가을까지 186일 동안 개최되는 청두원예박람회는 청두 주변 도시의 독특한 꽃과 식물은 물론 조경 및 원예 제품을 전시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박람회 전시장은 메인 전시장(청두 동부 신구)과 4개의 하위 테마 전시장(원강 사천식 분재, 피두 꽃 산업, 신진 현대 농업학, 충라이 생물 다양성 보호)으로 구성된다. 청두시인민정부는 세계 각지의 이국적인 꽃과 아름다운 정원을 선사하는 국내외 113개 전시원을 감상하며 독특한 지역적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약 280m에 달하는 산수화 폭포, 환상적인 야간 경관조명의 판타지 월드, 노래하는 세계 정원 등을 대표적인 볼거리고 꼽았다. 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