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14억 중국시장넘어 세계로 수출중인 중국 생수브랜드 탑 5.

 

1위 : 农夫山泉 ( 농푸샨츄안)

 

 

농푸산츄안 생수 브랜드는, 1996년 저쟝성 항저우시( 浙江省杭州市) 에서 생수 한품목으로 시작해, 소비자들의 인정과 신뢰를 얻어, 생수부문의 점유율 1위를 차지한 이후,  과일쥬스 커피음료등 종합음료브랜드로 전국각성에서 무섭게 확장 중이다.

 

지린성 창바이산( 长白山, 한국 백두산) 쓰촨성 어메이산 ( 峨眉山)중국내 명산각지에 8개의 수원지를 확보하고 중국 전역의 소비자들로부터 가장 깨끗하고 맛있는 물로 인정받고 있다.

 

2위 : 怡宝 (이빠오) 

 

1990년에 중국남부 광동성의 대형수퍼마켓 체인점들을 석권한 화룬그룹 ( 华润)이 ' 중국에서 처음으로 물을 사서 먹는다" 는 컨셉을 심어준 생수 브랜드이다. 

 

따라서 중국의 생수판매와 품질기준등을 맨 처음으로 만들어 왔던 중국 생수업계의 가장 맏형이라고 할 수 있다.

 

3위 : 景田百岁山 (징 티엔 바이 쉐이 샨 / 간텐)  

 

 

1992년 광동성 선쩐의 한 회사가,  광동성 북부의 자연보호구역의 백세산( 百岁山) 이라는 이름의 심산유곡에서 광천수를 개발해 판해해오고 있는 브랜드이다.

 

이 생수브랜드는, 중국내 시장에서도 브랜드파워가 작지 않지만, 특히 광저우 상인들이 세계각지로 많이 진출한 궤적을 따라 세계 각도시에 가장 많이 진출해 있는 중국산 생수이기도 하다.

 

현재 미국, 캐나다, 러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호주, 홍콩, 마카오, 마셜군도등 전 세계에 200여 개 도시에 수출거첨을 마련해, 세계화에 성공한 중국 생수브랜드이기도 하다.

 

4위 : 娃哈哈 (와하하)

 

 

이 와하하 생수는 지앙수성 항저우시의 와하하 (娃哈哈 / '애기가 하하하 하고 웃는다'는 뜻에서 만든 회사이름)그룹에서 생산하는 것으로,  원래 이 그룹은 회사이름이 말해주 듯, 1987년 회사설립초기에는 유아 어린이용 과자나 음료를 만들던 회사였는데,  크게 성장해 음료와 식품업계에서 탑 레벨의 명성을 나타내고 있다.

 

이 회사는 생수병 브랜드 상표에, 미국으로 이민간 중국화교의 혼혈아로 태어나 중국의 가요업계에 진출해 성공한 왕리홍( 王力宏) 이란 혼혈가수의 얼굴을 아예 인쇄해, 어린이나 소녀들의 인기있는 생수로 각광받아 왔다.

 

2020년 올해 5월 와하하 생수회사는, 지난 1998년부터 22년동안 사용했던 모델을 바꾸었다.

 

1976년생인 왕리홍이 이제 45살이 되었기 때문이다.

 

와하하 생수는 , 타이완출신의 아역배우출신의 쉬광한 ( 许光汉.30) 의 사진을 라벨에 붙혀, 주로 나이 어린 소비자들의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5위 : 康师傅 ( 캉스프 )

 

 

캉스프(康师傅) 는 그 모체가 원래 타이완의 소도시에서 공업용유지를 만들어 팔던 중소기업이었는데, 1978년 중국의 개혁개방으로 타이완회사들이 중국의 대륙진출이 허용되자,  당시 사장이던 아버지의 4형제가 의기투합해 대륙에 진출해, 현재 중국 대륙 최고의 라면종합식품회사로 성장한 전설적인 그룹이다.

 

이 브랜드의 생수는, 자연 그대로의 광천수를 판매하는 것과 달리, 칼륨( 钾)과 마그네슘(镁)등 특수영향소를 소량 첨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기능성음료로 광고하며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사회

더보기
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문화

더보기
[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