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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G7 ‘홍콩 간섭’ 강한 불만 표출

“중국정부는 헌법과 기본법에 따라 홍콩을 통제한다”

중국 외교부 겅솽(耿爽) 대변인은 27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의 지도자 성명을 내고 중영 공동성명의 절차성과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폭력을 피하라고 호소했지만 홍콩의 사무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며 어떠한 외국 정부 조직이나 개인이 관여할 권리가 없다”고 강한 불만을 표출했다.

겅솽 대변인은 “홍콩에서 벌어진 시위와 폭력이 두 달 넘게 계속되면서 홍콩의 법치사회 질서, 경제민생과 국제적 이미지에 심각한 타격을 입었다”며 “홍콩 시민을 포함한 중국 인민보다 홍콩의 번영과 안정에 더 관심을 갖는 사람은 없으며, 중국 스스로의 일이 잘 처리될 것이니, G7 그룹의 구성원들은 더 이상 간섭하지 말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은 중영공동성명의 궁극적 목적과 핵심은 중국의 홍콩 반환을 확정하고 홍콩에 대한 주권 행사를 재개하는 것임을 다시 한 번 강조해야 한다”며 “‌홍콩이 조국으로 돌아오면서 중국 정부는 헌법과 기본법에 따라 홍콩을 통제하고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에 따라 어느 나라나 조직도 중영 공동성명을 빌어 홍콩에 간섭할 권리가 없다”고 덧붙였다.

홍콩 시위는 폭력사태로 치닫고 있다. 시위대가 방화를 하고 연소탄과 사제 무기들도 사용되고 있다.

 

홍콩의 캐리 람(林郑月娥) 특구수령은 27일 한 기자회견에 참석해 “시위대가 휘발유 폭탄 등 치명적인 위험의 무기로 홍콩 경찰을 습격하고 거리의 상점을 파괴하는 등 일반 홍콩 시민들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홍콩 정부는 폭행보다는 법치로 '폭력제란(止暴制乱)'할 것이고, 홍콩 사회가 대화 시작에 유리하고 심도 있는 사안을 처리할 수 있도록 조속히 평정을 되찾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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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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