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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날씨로 혹사받는 손 촉촉하게 가꾸기

우리의 신체 중 가장 바쁘고 외부환경에 많이 노출되는 부위는 손이다. 자외선, 세균 등 해로운 환경에 노출되기 쉬운 손. 잘 인지하지 못하지만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주름이 생기기 쉬운 연약한 부위기도 하다. 겨울철 건조한 날씨와 빈번한 손 씻기로 고생하는 우리의 손, 촉촉하게 관리할 수 있는 핸드크림을 소개한다.

@라이크아임파이브

 

라이크아임파이브

러브유 핸드 케어 세트

 

로희엄마유진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참여한 친환경 코스메틱 브랜드 라이크아임파이브(Like I’m Five)’러브유(LOVE U) 핸드 케어’ 3종 세트를 출시했다.

신년 첫 제품으로 출시한 러브유 핸드 케어 세트는 휴대가 용이한 튜브형으로 에센스, 크림, 버터 세 가지 제형과 천연향으로 구성했다. 계절에 따라, 피부 타입과 취향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대표적인 보습 성분인 세라마이드, 히알루론산, 올리브오일, 시어버터 성분을 함유해 손 피부를 건강하고 촉촉하게 가꾸어준다.

전성분 EWG 그린 등급으로,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해 무자극 제품임을 확인 받았고, 동물성 원료 또한 사용하지 않아, 반려묘와 반려견을 기르는 가정에서도 마음의 부담 없이 사용해도 좋다.

@록시땅

 

록시땅

시어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

 

전세계적으로 4초마다 한 개씩 판매되는 록시땅 시어 드라이 스킨 핸드크림은 약 24년간 전 세계 록시땅 매장 내 판매 1위를 고수하고 있을 정도로 꾸준히 사랑받는 아이템이다. 건조한 피부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하는 시어버터와 민감한 피부를 보호하는 스위트 아몬드, 그리고 긴장을 풀어주는 쟈스민과 일랑일랑 향이 첨가돼 꾸준히 사랑받는 제품이다. 특히 넉넉한 대용량에 시어버터가 20% 함유돼 건조함을 느낄 때 손에 수시로 발라주면 좋다. 부드러운 촉감과 오래 지속되는 촉촉함이 소비자들에게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

 

네이처리퍼블릭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

 

네이처리퍼블릭의 '핸드 앤 네이처 핸드크림은 촉촉함과 흡수력을 향상해 사용감을 높였으며, 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피부타입에 맞춰 사용할 수 있도록 제형을 세분화했다. 특히 영양 타입은 쉐어버터 20%에 세라마이드엔피 성분을 더해 거칠어진 손에 촉촉한 보습감을 선사할 뿐 아니라 피부에 부드럽게 녹아드는 영양감 있는 텍스처가 특징이다. 촉촉 타입은 쉐어버터 5%와 알로에 성분을 함유해 여러 번 덧발라도 산뜻하고 오랜 시간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상쾌하고 싱그러운 녹차 향과 달콤한 과즙미 가득한 라즈베리향, 봄날의 달콤한 아카시아향 등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향으로 구성됐다.

@카밀

 

카밀

핸드 앤 네일크림 클래식 자

 

카밀은 베스트셀러인 핸드 앤 네일크림 제품을 20ml자 타입에 콤팩트하게 선보였다. 카모마일 성분과 글리세린 성분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주며 끈적임 없이 산뜻하게 흡수되는 기존 제품의 장점에 휴대성까지 더했다. 또한, 동물성 원료를 포함하지 않은 비건 제품이며 파라벤, 파라핀, 인공색소, 미네랄오일, GMO 원료 등 유해성분을 배제해 안전하고 순하게 사용할 수 있다.

 


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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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탄도시에서 친환경 관광도시로, 산시 다퉁의 성공적 변화에 글로벌 이목 쏠려
석탄도시로 유명했던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 경제 관광 도시로 변신에 성공해 중국에서 화제다. 탄광 도시의 생존은 한국을 비롯한 각국의 주요 현안 가운데 하나다. 석탄이 주 연료이던 시절 번화했지만, 에너지원의 변화와 함께 석탄은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고, 그 석탄 생산에 의존해 만들어졌던 몇몇 도시들이 생존 위기에 처한 것이다. 한국은 도박산업을 주면서 관광도시로 변모시켰다. 중국에서는 이런 정책 지원 없이 친환경 도시로 변화로 관광 도시로 변화에 성공한 곳이 있어 주목된다. 주인공은 산시성(山西省) 다퉁(大同)이다. 중국 산시성 다퉁이 과거 ‘석탄 도시’의 이미지를 벗고 친환경 관광지로 변모하고 있다. 한때 전국 최악의 대기질 도시 중 하나로 꼽혔지만 최근에는 ‘다퉁 블루(大同藍)’라는 별칭과 함께 주요 관광 도시로 선정됐다. 다퉁은 오랫동안 석탄 산업에 의존해 왔지만 환경 오염 문제로 큰 타격을 입었다. 2000년대 초반에는 전국 대기질 순위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후 당국은 불법 탄광을 정리하고 대형 탄광에는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분진 배출을 크게 줄였다. 일부 광산은 ‘석탄이 보이지 않는 밀폐형 관리’를 도입해 관리 수준을 높였다. 환경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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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