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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니콘 기업 보유 1위 도시는 베이징

 

중국에서 유니콘 기업 수가 가장 많은 지역은?

역시 베이징이었다.

중궈신원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국제 혁신 생태계 싱크탱크이자 과학기술 서비스 기관인 창업방(创业邦) 산하 루이수애널리시스(睿兽分析)가 《2025 중국 유니콘 기업 관찰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선전은 신규 및 기존 유니콘 기업 수에서 계속해서 전국 선두 지위를 유지했다. 2025년 선전의 신규 유니콘 기업 수는 3개로, 전국 성·시 가운데 상위권에 올랐다. 이 3개 유니콘 기업에는 디과(地瓜) 로보틱스, 캉눠쓰텅(康诺思腾), 윈톈창샹(云天畅想)이 포함됐다. 지난해 말 기준 선전의 기존 유니콘 기업 총수는 53개로, 전국 3위를 차지했다.

신규 유니콘 수가 반등했으며, 핵심 도시의 집적 효과가 두드러졌다.

보고서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중국의 기존 유니콘 기업은 509개였다. 주목할 점은 2022년 이전까지 중국의 유니콘 기업 수가 두 자릿수의 고속 성장을 유지했으나, 이후 증가율이 둔화되면서 벤처투자 시장이 심도 있는 조정기에 진입했음을 보여주었다는 것이다.

2025년 중국의 신규 유니콘 기업은 22개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2024년에는 신규 유니콘이 20개에 그쳤다. 2016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의 연평균 신규 유니콘 수는 모두 60개 이상이었으며, 2021년에는 141개로 역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022년 이후 중국의 신규 유니콘 수는 감소 추세를 보였으나, 2025년에 마침내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

지역 분포를 보면, 5대 성·시가 전체의 약 80%를 차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509개 기존 유니콘 기업은 27개 지역에 분포해 있으며, 뚜렷한 지역 집적 특성을 보였다. 베이징이 120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은 상하이 98개, 광둥 83개, 장쑤 55개, 저장 44개였다. 이 다섯 지역이 중국 전체의 78.6%를 차지했으며, 나머지 22개 지역은 모두 20개에 미치지 못했다.

2025년 중국의 신규 유니콘 22개는 8개 지역에 분포했다. 이 가운데 베이징이 5개로 1위를 차지했으며, 광둥과 상하이는 각각 4개씩 신규 유니콘이 탄생했다.

 

다음은 중국 내 유니콘 기업 보유 10강 도시 순위

 

1위 베이징

2위 상하이

3위 광둥

4위 장쑤

5위 안후이

6위 톈진

7위 후베이

9위 홍콩

10위 충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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