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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미국 관세 포화 피해 아세안과 EU 무역 강화 나서

 

“중국은 어떻게 ‘미국의 무역전’의 포화를 피할 수 있었을까?”

답은 아세안과 EU였다.

중국의 아세안·EU 대상 수출입이 크게 증가했다고 중국 매체들이 전했다.

중궈왕 등 중국매체들에 따르면 지난 8개월간 아세안은 중국 최대 무역 파트너로, 아세안과의 무역 총액은 4조 9,300억 위안(약 959조 5,259억 원)으로 9.7% 증가했다.

이는 중국의 전체 외무역의 16.7%를 차지하는 수치다.

EU는 두 번째 무역 파트너로, EU와의 무역 총액은 3조 8,800억 위안(약 741조 1,510억 원)으로 4.3% 증가해 13.1%를 차지했다고 했다.

미국은 세 번째 무역 파트너였다.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의 무역 총액은 2조 7,300억 위안(약 531조 3,399억 원)으로 13.5% 감소해 9.2%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일대일로(一带一路) 참여국과의 수출입 총액은 15조 3,000억 위안(약 2,977조 8,390억 원)으로 5.4% 늘었다.

이 같은 중국 무역의 새로운 팔로는 민영기업과 외상 투자기업들이 개척했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했다. 실제 자료에 따르면 지난 8개월간 민영기업 수출입은 16조 8,900억 위안(약 3,287조 3,007억 원)으로 7.4% 늘어나 전체 외무역의 57.1%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기보다 2.1%포인트 상승한 것이다.

외상투자기업 수출입은 8조 5,900억 위안(약 1,671조 8,717억 원)으로 2.3% 늘어나 전체 외무역의 29.1%를 차지했고, 국유기업 수출입은 4조 200억 위안(약 782조 4,126억 원)으로 8.1% 감소해 13.6%를 차지했다고 했다.

수출 항목은 기계전자 제품과 집적회로와 자동차의 공이 컸다.

지난 8개월간 중국 무역에서 기계전자 제품의 비중은 60%를 넘어섰다. 금액으로는 10조 6,000억 위안(약 2,063조 780억 원)에 달했다. 약 9.2% 늘어난 것으로 전체 수출의 60.2%를 차지했다.

그중 자동 데이터 처리 장비 및 부품은 9,465억 9,000만 위안으로 0.6% 증가했다. 집적회로는 9,051억 8,000만 위안(약 176조 1,751억  원)으로 23.3% 늘었으며, 자동차는 6,052억 3,000만 위안(약 117조 7,959억  원)으로 11.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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