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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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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무역대상국에서 농산물 수입 대규모 증대 예고...위안화 기축통화를 위한 은밀하지만 강력한 발걸음?

수출대국에서 수입대국으로 변신 시도

중국이 무역 상대국으로부터 수입을 대거 확대키로 했다. 농산물을 우선 그 대상으로 한다고 밝혔다. 중국은 글로벌 경제에서 대표적인 수출 우위국이다. 주로 물건을 파는 쪽이다 보니, 글로벌 공급망에서 경제 규모에 비해 그 목소리를 높이지 못하는 처지였다. 하지만 이제 중국 스스로 ‘수입대국’의 면모도 갖추겠다고 밝히고 나선 것이다. 수출대국에서 수입대국의 위치까지 차지하게 되면 중국의 글로벌 경제 사회에서 그 지위도 크게 높아질 전망이다. 무엇보다 중국 위안화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됐다. 중궈신원왕 등 중국매체들에 따르면 중국 해관총서는 최근 수입 확대와 소비 촉진을 위해 검역 허가, 통관 감독, 소비 서비스 등 세 분야의 정책을 최적화하겠다고 밝혔다. 중국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15차 5개년 계획’ 이행에 맞춰 해관 현대화를 가속화하고, 서비스 무역 강국 건설을 뒷받침한다는 방침이다. 왕군 중국 해관총서 부서장은 최근 국무원신문판공실 기자회견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발표했다. 그는 중국이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지역의 주요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수입 확대를 통해 국내 소비자의 선택권을 넓히고 세계 각국과 시장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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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일용직 노동자 4000만명 시대...갈수록 설자리를 잃어가는 정규직 노동자
"길거리 노동자가 늘고 있다." 최근 뉴욕타임스가 중국 일용직 노동자가 4000만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 중국 당국이 적극적으로 AI와 로봇의 상용화에 나서면서 노동자들이 정규적인 일자리를 잃고 매일 일거리를 찾아 헤매는 거리의 일용직 노동자들로 전락했다는 것이다. 노동자들의 천국이라는 '사회주의 독재국가' 중국이 기술발전을 꾀하면서 처한 모순이 극에 달하고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일단 중국의 일용직 노동자 증가는 경제적으로 다음의 세가지 의미를 지닌다. 1. '신질생산력(新质生产力)'과 첨단 로봇 도입의 가속화가 초래한 Blue-collar 일자리 증발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노동자 호신병(胡新兵) 씨는 과거 애플의 핵심 공급망인 궈숴(和硕, Pegatron), 인예다(英业达, Inventec) 등에서 근무했으나, 공장에 로봇이 대거 도입되며 일자리를 잃거나 5월 기준 일일 60~120위안짜리 일용직保安(보안요원)으로 밀려났다. 중국 국가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미국의 공급망 배제 정책에 맞서 ‘신질생산력(新质生产力)’과 ‘자주창신(自主创新)’을 외치며 제조 자동화를 강력하게 밀어붙이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 등에 따르면 중국은 전 세계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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