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중, 올 1~5월 철도 화물 운송량 16억4100만 톤 돌파

 

‘16억 4,100만 톤’

중국의 올 1~5월 국가 철도 화물 운송량이다. 전년동기 보다 3% 이상 늘어난 수치다.

중국의 철도 화물이 늘었다는 것은 그만큼 중국 경제가 제조품을 유통시켰다는 의미다. 여기에 택배 물량까지 더해지면 중국 제조 유통의 증가세를 살펴볼 수 있다.

중궈신원왕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중국국가철도그룹유한회사(약칭 ‘국철그룹’)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중국 철도 화물 운송현황을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올 1~5월 동안 국가철도가 누적으로 화물 16억 4,100만 톤을 운송하여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

일평균 차량 적재 수는 18만 1,000대로 전년 대비 4.2%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매체들은 이는 국내외 이중 순환을 원활히 하고, 국민경제의 안정적인 운영을 보장하는 데 강력한 지원을 제공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국철그룹 화물운송부 관계자는, 대량 물자 수송 보장 측면에서 철도 부문이 신장지역 석탄 외부 운송, 진난 지역 항만 연계 철광석 수송 등 중점 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녹색 운송 통로를 개설하고, 필요한 화물은 빠짐없이 적재하여 효율적으로 운송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전력 수요 절정기 대비 및 산업 발전을 뒷받침했다.

올 1~5월 동안 국가철도는 석탄 8억 4,500만 톤을 수송했으며, 이 중 전력용 석탄이 5억 7,500만 톤이었다. 철도를 통한 직공급 발전소의 석탄 재고는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또한 광산건설 자재, 제련 관련 자재, 곡물의 운송량은 각각 전년 대비 22%, 9.1%, 5.5% 증가했다.

이 관계자는 또, 철도 부문이 물류 종합 위탁 서비스를 적극 확대하고 대량 화물 운송을 도로에서 철도로 전환하는 ‘공전철(公转铁)’을 촉진했다고 밝혔다. 올해 15월 기간 동안 국가철도는 철수(鐵水) 연계 복합운송 컨테이너 화물 683만 3,000TEU를 수송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8.4% 증가한 수치다.

그는 또한 철도 부문이 해외 철도 당국과의 소통 및 조정을 강화하여 국경 통관 차량 운영 효율을 제고하고, 국경 간 화물 운송의 안정성과 원활함을 확보했다고 덧붙였다.1~5월 동안 중유럽노선(中欧班列)은 안정적으로 운행되었고, 중앙아시아행 노선은 누적 6,046편이 운행되어 전년 대비 23% 증가했다. 중라오 철도는 누적으로 국경 간 화물 250만 2,000톤을 수송해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했으며, 국제 경제·무역 교류 촉진에 크게 기여했다.


사회

더보기
"급식체는 언어의 자연스런 변화" VS "사자성어도 말할 수 있다"
최근 중국에서 한 영상이 화제와 논쟁을 불러 일으켰다. 영상은 소위 ‘급식체’를 쓰는 어린이들이 옛 사자성어로 풀어서 말하는 것이었다. 영상은 초등학생 주인공이 나서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包的’라고 말하지 않지만, ‘志在必得’, ‘万无一失’, ‘稳操胜券’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老铁’라고 말하지 않지만, ‘莫逆之交’, ‘情同手足’, ‘肝胆相照’라고 말할 수 있다. 우리는 ‘绝绝子’라고 말하지 않지만, ‘无与伦比’, ‘叹为观止’라고 말할 수 있다…” ‘包的’는 승리의 비전을 갖다는 의미의 중국식 급식체이고 지재필득(志在必得)은 뜻이 있으면 반드시 이뤄진다는 의미의 성어다. 만무일실(万无一失)을 실패한 일이 없다는 뜻이고 온조승권(稳操胜券)은 승리를 확신한다는 의미다. 모두 이길 수 있다는 확신을 뜻하는 말이다. 초등학생이 급식체를 쓰지 말고, 고전의 사자성어를 다시 쓰자고 역설하는 내용인 것이다. 논란은 이 영상이 지나치게 교육적이라는 데 있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초등학생의 태도에 공감을 표시하고 옛 것을 되살리자는 취지에 공감했지만, 역시 적지 않은 네티즌들이 자연스럽지 않은 억지로 만든 영상이라고 폄훼했다. 평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문화

더보기
[영 베이징] '관광+ 문화' 융합 속에 베이징 곳곳이 반로환동 변신 1.
‘문화유적 속에 열리는 여름 팝음악 콘서트, 젊음이 넘치는 거리마다 즐비한 먹거리와 쇼핑 코너들’ 바로 베이징 시청취와 둥청취의 모습이다. 유적과 새로운 문화활동이 어울리면서 이 두 지역에는 새로운 상권이 형성됐다. 바로 관광과 문화 융합의 결과라는 게 베이징시 당국의 판단이다. 중국 매체들 역시 시의 놀라운 변화를 새롭게 조망하고 나섰다. 베이징완바오 등 중국 매체들은 앞다퉈 두 지역을 찾아 르뽀를 쓰고 있다. “평일에도 베이징 시청구 중해 다지항과 동성구의 룽푸스(隆福寺) 상권은 많은 방문객을 불러모았다. 다지항의 문화재 보호와 재생, 룽푸스의 노포 브랜드 혁신이 시민과 관광객에게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했다. 그뿐 아니라, 올여름 열풍을 일으킨 콘서트가 여러 지역의 문화·상업·관광 소비를 크게 끌어올렸다.” 베이징완바오 기사의 한 대목이다. 실제 중국 각 지역이 문화 관광 융합을 통해 ‘환골탈퇴’의 변신을 하고 있다. 베이징시 문화관광국 자원개발처장 장징은 올해 상반기 베이징에서 ‘공연+관광’의 파급 효과가 뚜렷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형 공연은 102회 열렸고, 매출은 15억 위안(약 2,934억 6,000만 원)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