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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월 중국 택배 물량 총 569억 5000만 개, 전년 대비 21.7% 증가

 

'총 569억 5000만 건'

지난 1~4월 중국에서 처리된 택배 물량이다. 전년 동기 대비 22%가량 증가한 수치다. 중국 전역에서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를 오간 물동량이 그만큼 늘었다는 의미다.

간단히 소비가 그만큼 활성화 했다는 것이다. 택배 물량은 중국 경기 흐름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다. 물론 반품이 많아도 늘고, 사인간에 물량이 늘어도 택배 물동량은 늘어 반드시 소비활동이 늘어났다고만 하기는 힘들다. 하지만 택배 물동량의 가장 큰 부분은 온라인 소비가 차지한다.  

중국 국가우정국(国家邮政局)이 올해 1~4월 우정산업 운영 현황을 16일 발표했다.

1~4월 중국 택배 물량 누적 처리 건수는 총 569억 50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7% 증가했다. 그 중 특급배송 건수는 총 508억 10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5% 증가했다. 

1~4월 동일 도시내 택배 물량 누적 건수는 47억 50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2.6% 증가하였고, 도시를 넘나드는 택배 물량은 총 449억 90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7% 증가했다. 또 해외 및 홍콩, 마카오, 대만으로 향하는 택배 물량의 누적 건수는 10억 8000만 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2% 증가했다. 

동일 도시내, 도시간, 해외 및 홍콩/마카오/대만으로 향하는 택배는 전체 택배 물량 가운데 각각 9.3%, 88.6%, 2.1%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동기와 비교해보면 동일 도시내 택배 물량의 비중이 0.2%p 하락하였고 도시간 택배 비중은 0.2%p 상승하였다. 해외 및 홍콩, 마카오, 대만으로의 택배 비중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1~4월 우정사업 수입(우정저축은행 직접 영업수입 제외)은 총 5265억1000만 위안(약 98조 48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 그 중 택배사업 수입은 4211억 3000만 위안(약 78조 77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9%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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