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노동절 연휴 중국내 공연 수익 20억 8400만 위안, 전년 대비 37.17% 증가

 

중국 사회가 풍요로워지면서 발전하는 게 문화산업이다. 중국은 전통적인 문화 강국이다. 5000년 역사의 문화가 깊은 뿌리를 사회 곳곳에 내리고 있다.

생활에 조금의 여유가 생기면 그림과 서예 작품을 사서 집안에 두고 감상을 하며, 공연을 보면서 문화생활을 즐긴다. 

공연도 다채롭다. 중국 전통극은 물론, 예술의 경지까지 오른 서커스, 음악과 연극 공연까지 두루 즐기는 게 중국 문화 소비자들이다. 

그래서 요즘 중국의 연휴 기간에는 인파로 북적이는 게 관광지 뿐이 아니다. 극장가는 물론 연극 등 공연장도 사람들로 북적인다. 최근 5월 노동절 연휴도 마찬가지였다. 

중국공연산업협회(中国演出行业协会)가 올해 노동절 연휴 기간의 중국내 공연 동향 보고서를 7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번 연휴 공연 시장은 전년 대비 장르가 다양해지고 횟수도 크게 늘어 공연계가 전체적으로 활기를 띤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노동절 연휴 중국내 상업성 공연은 총 3만 4400회로 전년 대비 10.66% 증가하였고 티켓 수익은 20억 8400만 위안(약 3923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17% 증가했다. 또 관객 수는 1026만 7300명으로 전년 대비 18.6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번 연휴 동안 대형 콘서트는 공연 횟수, 티켓 수익, 관객 등이 모두 전년 대비 크게 늘어 가장 활기를 띠었다. 관객 5000명 이상 대형 상업 공연은 184회로 전년 대비 14.49% 증가하였고 티켓 수익은 11억 5300만 위안(약 2170억 원)으로 전년 대비 78.48% 증가했으며 관객은 260만 2900명으로 전년 대비 66.35% 증가했다. 

더불어 올해 노동절 연휴에는 해외 밴드와 연예인이 뮤직 페스티벌에 등장하는 경우가 많았다. 예를 들어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뮤직 페스티벌에는 영국, 미국, 일본, 태국, 벨라루스 등 다양한 국가 출신의 뮤지션들이 참가했다.

 


사회

더보기
중 설 연휴 당국 관광 지원하자, 숙박업소들 일제히 가격 올려 눈길
중국 설인 ‘춘제’ 연휴가 다가오면서 광둥성 산터우의 호텔 가격이 급등하며 논란이 커지고 있다. 중국 당국이 각종 지원책을 내놓으며 연휴 관광소비 진작에 나서자, 숙박업자들이 숙박료를 올려, 이 지원금을 가로채고 있는 것이다. 당장 중국 매체들이 일제히 포문을 열었다. 네티즌들 역시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펑파이 등 중국 매체들에 따르면 상하이에서 산터우로 귀향해 친지를 방문할 예정이던 한 누리꾼은 일부 호텔의 숙박 요금이 이미 상하이 와이탄 인근 고급 호텔을 웃도는 수준까지 치솟았다고 전했다. 실제로 아투어(亚朵) 호텔의 한 객실 유형은 춘절 기간 1박 요금이 4,221위안에 달해 평소 가격의 약 5배 수준으로 올랐고, 일부 관광지 인근 호텔은 6,000위안을 넘어섰다. 호텔 가격 급등의 배경에는 최근 몇 년간 차오산 지역의 전통 설 풍속과 민속 문화가 온라인을 통해 집중 조명된 점이 있다. 잉거무(英歌舞) 등 지역 고유의 민속 행사가 영상 플랫폼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큰 주목을 받으며 강한 문화적 흡인 효과를 형성했다. 이른바 ‘차오산의 맛’이 살아 있는 새해 풍경이 확산되면서, 산터우는 단순한 귀향 도시를 넘어 춘절 관광지로 부상했다. 그 결과

문화

더보기
중 정부 찬스로 갓성비 중국 여행 할까?...중 당국 각종 소비쿠폰 내놓으며 여행객 유혹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 여행하기?!' 중국이 춘제(설) 연휴 전후로 문화·관광 소비를 늘리기 위해 각지에서 소비쿠폰 발행과 관광지 입장권 할인·면제 같은 지원책을 내놓는다. 말 그대로 중국 정부 찬스로 중국을 '갓 가성비'로 여행할 기회를 열린 것이다. 최근 중국의 무비자 정책에 이어 각종 소비 지원책에 힘입어 대 중국 해외 관광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중국 중앙방송총국(CMG)은 최근 국무원 신문판공실 브리핑 내용을 인용해 지방정부들이 제공하는 소비 보조금이 3억6000만 위안(약 700억 원대)을 넘을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중국은 지난해 각종 소비 지원금 살포 정책을 펼쳐 내수 부양에 적극 나섰다. 중국 상무부는 이 정책으로 2025년 상반기까지 소비재 판매가 1조1,000억 위안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당시 보조금은 약 1억7,500만 건 이상 소비자에게 지급됐다. 올해 역시 중국 당국은 연초부터 각종 지원책을 쏟아내 고있는 것이다. CMG에 따르면 중국 문화관광부는 춘제 기간 관광지와 야간 관광·소비 구역을 중심으로 전통 장터 형태의 행사, 등불 축제, 팝업 마켓 등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