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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5회 캔톤페어 폐막, 오프라인 수출거래 규모 247억 달러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135회 캔톤페어(Canton Fair, 중국 수출입 상품 교역회)가 지난 5일 성료됐다.

6일 캔톤페어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교역회에는 215개 국가 및 지역에서 24만 6000명의 해외 바이어가 참석했으며, 이는 직전 교역회 대비 24.5% 증가한 수치다.

일대일로 국가에서 참석한 바이어는 16만 명,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회원국 바이어는 6만 1000명으로 각각 25.1%, 25.5% 증가했다.

또 BRICS 회원국 바이어는 27.6% 증가한 5만 2000명, 유럽과 북미 국가의 바이어는 5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이번 캔톤페어 기간 중 교역 거래액을 살펴보면 오프라인 수출거래가 247억 달러, 온라인 수출액이 30억 3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캔톤페어 국제관에는 5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온 약 680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일대일로 국가 참여율은 64%에 달했다. 약 10만 개의 지능형 제품, 약 40만 개의 녹색 저탄소 제품, 독자적인 지적재산권을 가진 21만 개의 품목을 포함하여 다양한 범주에 걸쳐 100만 개 이상의 신제품을 선보였다. 이들 전시업체 부스 방문객은 341만 명에 달했다.

한편 캔톤페어 온라인 플랫폼은 40만 8000명의 해외 방문객을 유치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유지했다. 사상 처음으로 11개 성(省)의 해외 창고 사업체와 함께 국경간 전자상거래 기업을 위한 전용 공간이 마련돼 중국의 디지털 무역 인프라 역량 강화를 강조했다.

캔톤페어 조직위원회는 현장 전시회를 마친 후에도 지속적인 글로벌 상거래 기회를 촉진하기 위해 온라인 교류 서비스를 계속 이어나간다고 밝혔다.

1957년 첫 선을 보인 캔톤페어는 중국 상무부와 광둥성 정부가 공동으로 매년 봄, 가을에 개최한다. 중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규모의 종합 무역 행사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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